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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개성공단 전력공급 위한 한전 개성지사 개소
정보조사팀 2005-08-01 10:39:00 2,846회
한전, 개성공단 전력공급 위한 한전 개성지사 개소

□ 한국전력공사는 7.28(목) 10:30 개성공단 현지에서 남북측 인사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의 전력공급을 담당한 한전 개성지사의 개소식을 개최하였음.

- 이날 행사에는 한준호 한전 사장,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 김동근 위원장, 열린우리당 김태홍 의원, 통일부 개성공단사업지원단 조명균 단장과 현대아산의 윤만준 사장, 토지개발공사 윤석종 이사가 참석하였으며, 로만손 김기문 사장 등 입주업체 대표들과 북측관계자도 다수 참석하였음.

- 한준호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개성공단 개발사업은 남측의 자본과 기술 그리고 북측의 토지와 인력이 결합하여 남북간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남북 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이다”라고 말하고,

- “개성지사 발족을 계기로 공단 입주업체들에게 더욱 양질의 전력을 공급하고, 개성공단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음.

- 이날 참석자들은 개소식 행사에 이어 개성지사의 옥외현판 제막식을 갖고 개성지사의 개소를 축하하였음. 이어서 개성지사 사무실을 돌아보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개성지사 안에 설치된 ‘시범단지 전력공급 모형관’을 점등하는 행사도 가졌음.

- 개성지사에는 지난 3월 3일 8명의 근무자가 최초로 부임하여, 현재는 총 13명의 직원이 개성공업지구 전력공급에 따른 업무를 총괄하고 있음.

- 한전 개성지사는 현재 입주업체에 대한 전력공급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남측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여, 입주업체의 제품생산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

□ 개성공단 전력공급사업은 설계.시공부터 운영까지 모든 사업을 한전이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단순히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에 대한 전기공급을 넘어 분단 이후 57년 만에 최초로 남북간 전력수급이 시작되었다는 큰 의미가 있음.

- 한전은 작년 12월 북측과 “개성공업지구 전력공급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전력공급을 위한 배전 및 수전설비 건설을 완료하고 시범단지에 대한 전력공급을 본격적으로 개시하였음.

- 한전은 현재 시범단지에 입주하여 있는 13개 기업 및 기관에 배전선로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2007년 1단계 100만평에 입주할 약 300개의 기업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154㎸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음.

- 154kV 송전선로 공사는 현재 남측 경과지 구간에 대해서는 측량 완료 후 기술 검토를 하고 있으며, 북측 구간에 대해서는 북측과 별도 세부 협상 후 추진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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