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홍보관 > E 메거진
리비아, 관세 폐지 이후에 따른 향후 전망
정보조사팀 2005-08-10 09:24:00 2,641회
리비아, 관세 폐지 이후에 따른 향후 전망


지난 7월 전격 발표된 관세 폐지가 8월 1일부터 실행. 처음 정부의 발표에 많은 의구심을 표시했던 바이어들도 이제는 관세 폐지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며 정부의 정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들이다.

리비아 정부는 8월 1일부터 담배를 제외한 모든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폐지하였으며 자국 산업 보호 및 호화 사치품 수입 억제를 위해 81개 품목에 대해서만 소비세 25%와 생산세 2%를 부과하고 있고 나머지 수입품목은 관세 없이 서비스 수수료 4%만 부과하고 있다.

리비아 경제무역부(General People’s Committee for Trade & Economic)의 Al Tahir Al Tabouni 대외무역부 과장은 관세 철폐 조치가 8월 1일부터 각 관세청에서 규정대로 집행되고 있으며 면세된 제품이 시장에 선보이게 되는 8월 말경에는 소비자 가격이 현재 보다 10%이상 인하될 것이며 이번 조치로 리비아가 아프리카의 두바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의 Nour Al Deen Qarib 과장은 소비세 및 생산세 부과 대상 품목인 81개 품목에 대해서는 소비세 25%와 생산세 2%를 포함 27%의 세금을 징구 하고 있으며 그 외 품목에 대해서는 관세 없이 서비스 수수료만 4%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비아 정부에서 7월 관세 철폐를 발표할 때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정부의 의지를 반신반의하였으나 8월 1일부터 관세가 폐지되고 수수료만 납부한 채 물건들이 통관되자 리비아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첫째 각 기업들이 재고품 정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부분 7월 이전 수입품의 경우 높은 관세를 지불하고 통관한 것으로 8월 이후 수입된 제품들과는 10% 이상의 가격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어 9월 이전 재고품을 처리하기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둘째 바이어들이 재수출 시장 개척에 대한 열의가 높아가고 있다. 관세 철폐 조치로 수입상품 가격이 인근국에 비해 대폭 저렴해 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바이어들은 수입한 제품을 인근국으로 재 수출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셋째 국민들 사이에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고유가 및 경제 개혁 조치들로 리비아 경제가 지니고 있던 불확실성들이 크게 제거됨으로써 국민들은 경제가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리비아 전체에서 느낄 수 있는데 도시가 전체가 건설현장 이라고 할 정도로 각종 공사들이 현재 한창 진행중에 있다.

이와 같이 리비아 정부의 각종 경제 개혁조치들로 리비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만큼 우리기업들도 이제는 관세 철폐를 계기로 리비아를 아프리카 시장 진출유통기지 또는 전진 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위앤화 절상, 中 복건성 대외무역에 영향
카자흐스탄, 2005년 경제 8.8% 성장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