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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기업과 베트남 대형 석탄 화력발전소 공동 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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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조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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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0 09: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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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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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기업과 베트남 대형 석탄 화력발전소 공동 수주
일본 Marubeni 주식회사(이하, Marubeni)는 중국 중전기 메이커인 동방전기집단공사(이하, 동방)와 공동으로 베트남 전력공사(Electricity of Vietnam) 등 베트남 정부계 기업이 출자한 Hai Phong Thermal Power Joint Stock Company(특정목적회사)로부터 하이퐁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을 수주하였다. 수주금액은 약 500억엔이며, 총 발전용량은 60만 kW이다. 계약내용은 기기 납입 및 토목설치 공사를 포함한 풀턴키 형식으로 2009년 초 완공 예정이다.
본 건은 제3국용 대형 발전소 건설을 중·일 공동으로 수주한 최초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Marubeni는 동방과 컨소시엄을 형성하여 주기인 증기터빈 및 발전기를 Fuji 전기 시스템으로부터 납입한다. 동방은 보일러 등 기타 보조기기 관련 설비를 제작·납입한다.
본건의 Marubeni 업무 범위에 드는 자금에 관해서는 국제협력은행(JBIC)과 민간금융기관과의 협조에 의한 수출신용이 공여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동방 업무 범위의 자금은 중국 수출입 은행에 의한 수출신용이 공여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의 중전기 메이커는 2008년 북경올림픽 이후 중국 국내 경기의 동향을 고려하여 주로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수출 공세를 강화하고 있고, 베트남도 주력시장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한편 베트남에는 중국 메이커가 가격경쟁력은 있지만 해외에서의 브랜드 납입실적이 적다는 불안의 목소리도 있다. 본 안건에는 베트남에서의 발전소 건설실적이 풍부한 Marubeni가 이를 보완한 것이 높이 평가되어 수주로 이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본 프로젝트는 최근 상당한 경제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베트남의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공업성 및 베트남 전력공사가 책정한 장기전원계획 중 중요안건의 하나로, 베트남 제3의 경제도시인 하이퐁시 북부에 신규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고효율 무연탄 직화 보일러를 채용하여 배연탈류장치도 설치되는 등 특별히 환경까지도 고려한 발전설비라고 할 수 있다.
Marubeni는 과거에 베트남 남부지역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서 4안건 연속 수주한 바 있으며, 베트남 북부지구에서도 석탄화력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건설 중이다. 본 안건의 수주로 베트남에서의 발전소 납입실적은 총 발전용량 180만 kW 이상으로 베트남 총 발전량의 약 20 %를 차지하게 되었다.
Marubeni는 중국 메이커의 우위성을 살린 안건에 관해 향후에도 동방을 비롯한 중국 중전기 메이커와의 새로운 협조관계를 구축하여 제3국의 신규 대형발전소 건설에 참여할 방침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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