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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Offset Program 전담회사 설립예정
정보조사팀 2005-08-11 10:01:00 2,439회
쿠웨이트, Offset Program 전담회사 설립예정

유수한 외국기업의 입찰참가를 억제시킨다는 이유로 적용을 잠정 중단하고 있는 Offset Program이 재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쿠웨이트 재무부는 Offset Program을 다시 운영키로 하고 World Bank의 자문을 받아 전담회사 설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보고서를 지난주 각료회의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았다.

정부가 Offset Program의 운영주체가 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World Bank의 권고하에 새로 설립하게 될 전담회사는 자본금 2천만불 규모의 100% 정부소유 회사로서 투자청(KIA:Kuwait Investment Authority)이 관리하게 된다.

또다른 변경사항으로는 군수 프로젝트의 경우 종래 1백만 디나르 이상 계약분이면 무조건 동 프로그램의 적용을 받던 것이 3백만 디나르로 상향조정되었다.

지난 ‘91년 걸프전 이후 안보 및 경제적인 이유로 ’92. 7월에 설립된 쿠웨이트의 Offset Program에 의하면 1천만 디나르(미화 3.3천만불) 이상 프로젝트를 수주한 외국업체들은 계약금액의 35%에 해당하는 금액을 의무적으로 쿠웨이트에 재투자토록 되어있다.

시행초기 단계에는 1백만 디나르(미화 3.3백만불) 이상의 프로젝트중 군수용만 해당되었고 시행여부도 발주처가 임의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강제성이 없었으나 수행실적이 미미하자 ‘02. 1월부터 법을 바꿔 대상 계약금액을 상향조정하는 대신 대상 프로젝트를 민수용(석유 시추 및 생산부문 제외)까지 포함한 모든 프로젝트로 확대시키면서 의무화 시켰었다.

그러나 이라크전 이후 Mahmoud Al-Nouri 전임 재무부장관은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만큼 동 프로그램의 운영은 더 이상 쿠웨이트의 국익에 도움되지 않는 다고 주장하면서 잠정 중단되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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