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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단락시험 수수료 50% 인상 불가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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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조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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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2 16:3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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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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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단락시험 수수료 50% 인상 불가피
한국전기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전력기기 단락시험에 대한 수수료가 내년 3월부터 무려 50%나 인상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는 한전이 전기연구원 전기시험연구소(경기 의왕시 소재)에 위치한 500MVA 단락시험설비에 대한 임대조건을 현행 무상임대에서 내년 3월부터는 유상임대로 전환키로 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내 전력기기 제조업체들의 연구개발비 부담이 더욱 가중될 뿐 아니라 특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의욕을 크게 떨어뜨릴 것으로 우려된다.
해당 시험설비는 송배전계통에 고장이 생겨 대용량의 고압 전류가 중전기기에 유입될 경우 고장 없이 동작하는 지를 검사하는 필수 설비로서 제조업체들은 신제품 개발이나 연구개발 과정에서 반드시 이 설비를 이용해 시험을 거쳐야 한다.
현재 한전은 연간 시험수수료 13억원의 절반정도인 6억원 가량을 연간 임대료로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기연구원은 현 상황에서 임대료를 지불할 경우, 시험수수료를 50% 가량 올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산자부, 기획예산처, 한전, 전기연구원은 한전의 임대계약 변경으로 인한 제조업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분을 정부 예산이나 전력기반기금에서 지원하는 방안 △한전과 전기연구원의 무상임대계약을 연장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지만 뾰족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전기연구원 전기시험연구소(경기 의왕시 소재)에 위치한 이 500MVA 단락시험설비는 2000년 3월 한전 예산으로 준공해 지금까지 무상으로 전기연구원이 사용해 왔다. 또한 이 설비는 경인지역에 위치한 제조업체들이 전기연구원 본원(경남 창원 소재)의 4000MVA 단락시험설비를 이용하기가 불편하다는 여론을 산자부와 한전이 수용해 지난 95년부터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건설사업을 착수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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