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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세계적 수준의 고온초전도전력케이블 개발 및 실증시험 성공
정보조사팀 2005-09-14 09:42:00 2,624회
전기연구원, 세계적 수준의 고온초전도전력케이블 개발 및 실증시험 성공

- 22.9kV 50MVA 3phase 30m 초전도케이블 운전 -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응용연구단 초전도응용연구그룹 조전욱박사팀은 과학기술부의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인 차세대초전도응용기술개발사업을 통해 LS전선(주)(대표 : 구자열)의 공동으로 22.9kV, 50MVA급 3상 30m 고온초전도 케이블 (High Temperature Superconducting Power Transmission Cable)의 개발과 1년여 간의 장기실증시험에 성공했다.

이번에 조박사팀이 개발한 고온초전도케이블은 같은 용량의 기존 케이블에 비해 크기는 3분의 1이하로 줄이면서 동시에 5배 이상의 용량을 송전 할 수 있는 상용화 수준의 초전도케이블(3상 30m, 정격 용량은 22.9kV, 50MVA급)이다.

그리고 6개월 이상 실제 운전 상태와 같이 전류와 전압을 흘리고 정전상태, 이상 압력, 냉각 및 상온을 반복하는 실험을 통해 초전도케이블의 신뢰성 확보와 검증을 위한 장기실증시험에도 성공했다.

또한, 고온초전도 케이블 설계, 케이블 및 Termination 제작, 냉각시스템 설계․제작, Web 기반의 인터넷을 활용하여 어느 곳에서나 초전도케이블의 상태를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는 무인 운전기술 등 세계적 수준의 핵심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그런데, 초전도케이블을 적용하면 초고압변전소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케이블의 포설에 필요한 Tunnel의 직경을 60%정도 작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관로나 전력구의 활용이 가능하여 30년간 기준으로 약 32.7조원 이상의 설비 감소효과가 기대 된다.

조박사팀은 이번에 성공한 22.9kV 50MVA급 고온초전도케이블을 CAS \'05, 19th MT 등 금년 9월중에 유럽에서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에 발표하고, 2007년까지 실제 전력계통에 투입하는 한편, 2011년까지는 154kV급 고온초전도케이블을 개발할 계획이다.

□ 문의 : 한국전기연구원 초전도응용연구그룹 조전욱 박사
Tel. 055-280-1652(019-508-4407), E-mail: jwcho@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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