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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Bark Ⅱ 담수. 발전소 입찰
정보조사팀 2005-09-23 17:41:00 2,785회
오만 Bark Ⅱ 담수. 발전소 입찰

오만 입찰청에서 최근 지난 8월에 발부되었던 오만 Bark Ⅱ 담수발전소 개발프로젝트RFQ(Request for Qualification)에 대한 최종 응찰마감결과 총 33개사에서 무려 18개사가 참여코자 서류를 제출 지난 Aluminium Smelter공장 전용 자가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이어 또 한번의 격전이 예상되고 있다.

물론 이들 프로젝트 참가의사를 피력한 18개사들이 최종까지 다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포기를 하거나 혹은 상호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업체들끼리 컨소시움을 구성하게 돼 다 경쟁자라 할 수는 없으나 당초 참가하겠다고 관련 서류를 구매하였던 세계적인 개발업체 및 시공업체들이 일본의 Sumitomo Corp.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서류를 제출 또 한번의 불꽃 튀는 경쟁을 하게 되었다.

국내업체로는 안타깝게도 국내 LG상사에서 당초 의도와는 달리 참가 포기의사를 피력하였고 한전은 예상대로 결전을 다짐하며 경쟁의 깃발을 꼽았다. 이로 인해 한국 업체들은 개발사업자로 한전이 그리고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업체로는 두산중공업과 현대 중공업이 참가한 가운데 두산은 이미 벨지움의 Tractebel과 손을 잡았고 현대는 한전과 손을 잡고 참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번 Barka Ⅱ 담수 발전소 건설프로젝트는 정부의 전력 민영화 정책에 의해 신규담수 발전소 건설건 이외에도 이미 기존의 정부운영 발전소를 얹어 매각하는 것인데 신규 Barka Ⅱ 담수 발전소는 발전용량이 500MW이고 담수용량은 일일 15만 큐빅미터 정도로 약 3억5000만달러의 정도의 규모로 이야기되고 있으며, 기존 루셀공단 발전소는 발전용량이 668MW에 이르러 약 4억달러 정도로 가늠되고 있어 전체 프로젝트 규모는 약 7억5천만달러 상당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금년 1월말 P.Q입찰 마감결과 Bechtel, GE, Hitachi, Mitsubishi 등 세계적으로 유망한 발전업체들을 총 망라한 약 18사가 참가하였던 약 5억불 상당의 Aluminium Smelter자가 발전소 건설프로젝트는 이후 두산중공업, Alstom, 일본의 Mitsui/현중, Simens/OHI, GE/SNC Lavelin등 5개사로 압축 경쟁을 하여오다 지난 9월 중순에 있었던 Client와 최종 Technical Clarification 미팅에서 Commercial Evaluation에서 각기 1,2위를 달리고 있던 두산중공업과 Alstom사 두개사만을 초청함으로써 최종 마지막 승자가 누구인지만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


관련 주변 인사들에 따르면 두산과 Alstom은 가격 면에서도 미세한 2%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또 Technical Clarification미팅결과 양 사가 큰 무리 없이 잘 끝이 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제 서로 자사의 손이 올라가기를 고대하며 마지막 심판의 판정만을 기다리고 있는 애타는 링위의 선수의 입장과 같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BarkaⅡ 담수발전소 입찰이 오는 10월경 short list발표후 10월 말이나 11월초 매인입찰이 나오고 내년 2/4분기 말경 혹은 3/4분기초경 최종 승자에 대한 발표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 데 이 Aluminium Smelter공장 전용 자가 발전소프로젝트는 10월말이나 11월중순경 가시적인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와 관련하여 특히 두산중공업이 지난 4억불의 소하르 담수발전소 수주건에 이어 또 하번의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 것인지 주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들어 오만에서 연이은 변전소 건설 및 발전소 건설프로젝트 등으로 현대중공업, 효성 , LS산전, LG Cable 및 대한전선 등 국산 중전기 및 전력기자재 업체들이 눈부신 성과를 봉고 있는 데 이들 EPC업체들이 프로젝트를 한 건이라도 더 수주를 해줄 경우에는 이들 기자재 업체들은 마치 날개를 단 자동차와 같이 오만 시장을 질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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