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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입증가율 둔화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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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조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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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7 11: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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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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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입증가율 둔화 원인
지난 2년간 중국의 수입시장은 시장개방으로 3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수출증가율을 상회했으나 올 들어 수출증가율이 수입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며 역대 최대의 무역수지 흑자달성이 예상된다. 중국 해관통계에 따르면 올 1~8월간 중국의 대외수출입 총액은 8911억100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5% 증가했다.
이중 수출액은 4756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2.0% 증가했고, 수입액은 4154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하며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60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증가율 둔화 그 원인은 ?
올 중국의 수입증가율 둔화는 중국정부의 거시경제 조절정책에 따른 것으로 경기과열 억제에 따라 수입수요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중국정부는 부동산을 비롯해 일부 과열업종에 대해 신규승인과 대출을 억제 등의 방법으로 신규 투자를 통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이 완화국면에 접어들었고 이에 자본재의 수입증가율이 점차 둔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2004년 상반기 중국의 자본재 수입 증가율은 41%에서 하반기에는 24.9%로 하락했으며 올 1~7월간 4%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철강, 시멘트, 부동산 등 정부의 중점통제분야 관련 제품의 수입량 감소세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올 1~7월간 시멘트 반제품의 수입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73.2% 하락했다.
또한 올해는 중국이 WTO에 가입한 지 4년째가 되는 해로 WTO 가입효과의 둔화세도 수입증가율 완화에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즉, 중국의 WTO 가입에 따른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의 완화는 지난해까지 대부분 이루어져 시장개방의 효과가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중국의 연도별 관세율 및 수입증가율 추이
연 도 평균관세율(%) 수입증가율(%)
1999. 1 16.7 18.1
2000. 1 16.4 35.8
2001. 1 15.3 8.2
2002. 1 12.0 21.2
2003. 1 11.0 39.9
2004. 1 10.4 35.8
2005. 1 9.9 *14.9
* 주 : 2005년 수입증가율은 1~8월간 기준
올 들어 중국과 미국 및 EU간 섬유관련 무역분쟁이 첨예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확대의 어려움으로 섬유생산 관련 설비와 원료수입도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중국의 방직기계 수입액은 13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0.4% 하락했고 1~7월 면직물, 편직물과 합성섬유 및 면화 수입량은 전년동기대비 각각△1.5% △1.8% △19.7% △3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내 외국인 투자증가와 중국 제조업의 빠른 발전으로 외국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내 시장에서도 범용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제품이 수입제품을 대체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도 수입증가율 둔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강재생산량은 2억9700만톤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했으며 생산 증가량중 45%는 수입대체용과 수출확대용으로 사용됐다. 한편, 지난해부터 국제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이 금년에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가격요인이 수요를 억제하는 효과로 관련 제품의 수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산 제품, 중국 수입시장 독주
중국 수입시장 증가율 둔화로 각국의 수입증가율도 전년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으나 한국의 대중수출은 경쟁국 중 유일한 두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다.
금년 한국은 대만을 제치고 중국의 2대 수입국가로 부상했으며 대만과의 격차를 크게 벌여가고 있고 수입시장 점유율에서도 역대 최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주요 경쟁국가인 일본, 대만, 미국의 수입시장 점유율은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 1~7월 현재 중국의 상위 4대 수입국가별 수입증가율을 살펴보면 △1위 일본 2.2% △2위 한국 21.3% △3위 대만 8.6% △4위 미국 3.7%로 유일하게 두자리 수의 증가율과 시장점유율의 증가세를 보이며 시장을 독주하고 있다.
중국 수입시장 규모 6500억달러 전망
올해 중국의 수입액은 약 15% 증가한 6500억달러 전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역대 최고의 무역수지 흑자가 예상된다. 올해 무역흑자액 규모는 800억~1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는 對美, 對EU 무역흑자 확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중국과 이들 국가와의 통상마찰은 지속되며 위앤화 추가절상에 대한 압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올 중국의 수입시장 증가율은 WTO 가입 개방효과 둔화, 거시경제 조절정책 등 외부적 요인으로 상대적인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나 9% 전후의 경제성장, 내수시장 활성화 및 시장개방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생산력 확대로 자원수입이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제조업 발달에 따른 선진설비와 기술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의 고도성장에 따른 외국인직접투자(FDI)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유치에 따른 설비수입 등의 수요도 상당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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