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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지하철 3호선 건설공사, 내년초 발주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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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조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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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09: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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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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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지하철 3호선 건설공사, 내년초 발주예정
오랫동안 설로만 무성했던 카이로 지하철 제3호선 1단계 공사가 다음달 시공 감리회사 선정을 시작으로 내년 2월경에 정식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공사를 주관하게 될 이집트 터널청 (The National Authority for Tunnels : NAT) 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이번 프로젝트의 감리회사 선정을 희망하는 15개사에 대해 참가 의향서를 제출토록 요청했으며 최종 결과는 2개월 후인 내년 1월 중순경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감리업체로 선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외국인 기업이 11개사이며 이집트 내국 업체가 4개사로 총 11개사가 경합 중이며 감리업체로 선정될 경우에는 프로젝트의 운영과 기술심사, 공사감리 등의 핵심적인 업무를 전담하게 됨으로써 시공자 선정은 물론 공사의 진행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 공사는 토목공사와 신호체계, 차량, 전기기계 장치 그리고 트랙 및 관련 기기의 설치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사전심사를 통과한 25개사가 경합 중이다.
본공사의 수주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내년 2월1일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선정결과는 6월말 정도에 발표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최종 시공자 선정으로부터 4년간으로 예정되어 있고 총 10억불을 투입하여 카이로 서부지역과 공항을 잇는 33Km를 잇는 지하철을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최초 1단계 공사는 약 4.5Km 구간이며 4개의 지하철 역사와 간이 차량정비소 건설의 임무가 주어지게 된다. 나머지 3단계 공사는 향후 10년 내로 추진될 예정인데 2단계 공사는 약 6.2Km의 도심구간을, 3단계 공사는 11.3Km의 카이로 서부구간을, 4 단계 공사는 카이로 도심과 공항을 잇는 11Km의 공사로 각각 나누어 진행된다.
그러나 지하철 공사는 워낙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국가적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인데다 부족한 건설자금을 해외 채권단이나 정부의 차관에 의존하여야 할 형편이어서 최종 시공자의 선정은 기술력과 건설 역량보다는 차관제공의 규모나 정부간의 긴밀도 등 정치 경제적인 면이 더 크게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는 프랑스와 일본 기업 혹은 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업체들이 일단은 유리한 입지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최종 선정까지는 변수가 많아 경쟁업체들간에 치열한 신경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집트 정부는 카이로 지하철 3기 공사 이외에도 제2 도시인 알렉산드리아의 지하철을 계획하고 있는데 총 연장 40Km에 달하는 메머드 급 공사로 90년대 후반에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였으나 막대한 자금조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현재까지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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