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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인도에 대규모 인프라 투자 관심
정보조사팀 2005-10-24 10:07:00 2,586회
네덜란드, 인도에 대규모 인프라 투자 관심


네덜란드의 세계적 기업들이 인도를 대상으로 에너지 및 인프라 개발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The Financial Express지가 10월19일자로 보도했다. 인도주재 네덜란드대사인 Mr. Eric F Ch Nieche는 대인도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네덜란드의 부수상이 10월 20일부터 1주일간 인도를 방문하고 있으며, 수상과 외무장관은 2006년도에 인도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와 인도간 협력가능성이 높은 분야로는 단기적으로 농업, 식품가공업, 에너지, 금융서비스, 인프라/물류, IT 등을 들고 있다.

특히 풍력과 태양에너지 개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가능성은 매우 높으며, 네덜란드 기업이 보유한 수준 높은 노하우를 인도와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양국간 무역활성화를 위한 몇몇 프로그램을 이미 가동하고 있으며, 네덜란드는 인도의 제 5대 투자유치국이면서 수입대상국이기도 하나, 금액 면에서는 네덜란드 전체 실적의 0.5% 점유율에 불과한 점은 향후 네덜란드의 대인도 교류 가능성을 더 크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립스, 로열더치쉘, 유니레버 등 네덜란드의 세계 메이저는 물론, 네덜란드의 3대 은행인 에이비엔암로(AMB AMRO), 아이엔지(ING), 라보뱅크(Rabobank)와 국유 항공사인 KLM 등은 이미 인도에서 활발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투자확대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로열더치쉘은 최근 몇 년간 LNG터미널과 항만개발 인프라프로젝트에 투자규모를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PSOM(Dutch for Programme for Cooperation with Emerging Market)으로 명명된 프로그램에 포함된 프로젝트는 양국간 교역 및 투자확대를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네덜란드 정부가 설립한 중후진국 교역투자 촉진기관인 CBI(Dutch Center for promotion of imports from developing countries and emerging markets)와 PUM Netherlands Senior Experts(전, Netherlands Management Co-operation Programme) 등도 양국간 교역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의 대인도 투자금액은 2004년도 기준 9억 유로를 기록하고 있으나, 당해연도 순투자액(flow)은 상당히 감소한 바 있다.

그러나 인도는 중국과 함께 매력적인 투자대상국으로 인정되고 있는 만큼 향후 네덜란드 기업들의 대인도 투자는 상당수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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