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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통신시장 개방에 선진국 기업 관심 고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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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조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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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10: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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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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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통신시장 개방에 선진국 기업 관심 고조
2006년 1월 미국과 중미국가간 자유무역협정, 즉 CAFTA협정 발효를 앞두고, 새롭게 열리는 코스타리카 통신시장에 대한 선진국 기업들의 관심이 구체적으로 들어나고 있다.
코스타리카는 CAFTA 협상을 통해 미국시장 접근권을 보장받는 대신 국가독점인 통신, 보험시장 개방을 약속한 바 있는데, 이제 CAFTA 발효가 임박하면서 통신시장 개방이 화두로 다가오고 있다.
현재까지 코스타리카 통신시장에 명시적 관심을 표명한 기업은 미국의 AT&T, 그리고 멕시코의 America Móvil 등이다.
America Móvil은 멕시코 대부호인 Mr. Carlos Slim 소유의 이동통신 전문기업으로 현재까지 10억불 이상의 투자를 통해 중남미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중미지역에서 America Móvil은 엘살바도르 국영통신공사, 과테말라의 Telgua, 니카라과의 Enitel, 온두라스의 Alo Facil y Rapido 등 통신사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동사의 Patricia Ramirez 통신담당 사장은 \"중남미에서 우리가 진출하지 못한 곳은 중미의 2곳(코스타리카와 파나마), 그리고 남미의 두곳 뿐이며, 중미지역에서 새로운 진출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코스타리카 통신시장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한편 미국 AT&T의 경우 이미 코스타리카에 AT&T Servicios de Comunicacion de Costa Rica라는 자회사를 설립 운영중이며, 기업간 사설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사의 Jorge Escribano 중남미 본부장은 \"이미 코스타리카는 AT&T에서 구축한 글로벌 기업서비스망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으며, 코스타리카의 통신시장 개방은 AT&T 서비스를 보다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스타리카 통신시장에 자사의 참여를 기정사실화 하였다.
한편 America Móvil과 AT&T 이외에 아직 명시적으로 관심을 표명하지는 않고 있으나, 최근까지 중남미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온 스페인의 Telefónica도 새롭게 열리는 시장에 수수방관하지는 않을 것이며, 조만간 경쟁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된다.
Telefónica 입장에서 코스타리카는 온두라스를 제외할 때 중미에서 유일한 미개척시장으로 남아있다. 동사의 Maité Núñez 국제사업국장은 \"코스타리카 통신시장 개방에 대한 세부계획과 조건을 면밀히 검토한 후 대응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 관심을 보이기에 시기적으로 이르다는 인식을 보여주었다.
코스타리카는 CAFTA 발효와 함께 우선 통신시장을 감독할 정부기구를 설립할 계획이며, 우선적으로 인터넷 서비스와 휴대전화 서비스 시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통신시장이 개방되어 새로운 사업자가 진입하면 이동통신 및 인터넷통신 관련장비, 단말기 등 통신기가재 수요가 활성화될 전망이며, 우리 수출기업들의 지속적으로 관심이 요청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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