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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만간 전기료 인상 전망
정보조사팀 2005-11-28 10:50:00 2,861회
말레이시아, 조만간 전기료 인상 전망

말레이시아의 전기료가 내년에 인상될 전망이다. 에너지, 수자원, 통신부 장관인 Seri Dr Lim Keng Yaik은 최근 인터뷰에서 고유가에 따른 전력 생산비 증가로 전력회사 Tenaga Nasional (Bhd)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조만간 전기료 인상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최근 TNB의 재정적 어려움에 대한 징후는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먼저 연료비 상승에 따른 전력 생산 비용의 증가이다.

오일 가격은 최근 배럴당 US$70을 넘어섰고 석탄 가격은 전년 톤당 US$33에서 US$50으로 상승하는 등 연료비가 전년대비 27.4%나 증가하였다.

또한 TNB는 1997년 전기료 인상이후 8년간 현재의 요금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수익부문의 개선을 억제해 왔다.

따라서 수익이 경직되고 원가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TNB의 재정적 어려움은 날로 악화되고 있다.

TNB의 전기료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비수기 산업 및 광업용의 경우 킬로와트당 9.8sen이며 low-voltage 상업용은 킬로와트당 28.8sen이다.

최근 외국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TNB가 전기료를 인상하지 않을 경우 내년도 7-8%의 이익감소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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