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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공급 능력 확대를 위해 \'허브형 변전소\' 건설
정보조사팀 2005-12-08 10:17:00 3,172회
한전, 전력공급 능력 확대를 위해 \'허브형 변전소\' 건설

한전 송변전건설처(처장 백승도)가 부하 밀집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허브형 변전소’를 건설한다.

허브형 변전소는 주 변압기의 규모를 늘려 변전소의 전력 공급 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기존154kV 4뱅크의 변전소를 8뱅크로 건설하는 것이다.

송변전 건설처 관계자는 “변전소 변압기를 양측면에 배치해 인출 전력구를 양방향으로 건설하는 방식으로 용량은 두 배로 늘어나지만 토지 이용은 1.4배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국토의 효율적인 측면에서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허브형 변전소가 들어설 경우 변전소 용량이 240MVA에서 480MVA로 늘어난다.

따라서 기존 154kV 변전소가 각 호당 5kW 기준으로 아파트 3만2400호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었다면 앞으로는 공급 능력이 7만 5600호로 늘어난다.

송변전 건설처가 허브 변전소 건설을 추진한 것은 산업단지 및 신도시 등 부하 밀집지역의 경우 지속적인 전력증가로 변전소 추가 건설이 필요하지만, 민원으로 입지 확보가 어려워 항상 차질을 빚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송변전 건설처는 변압기 용량을 늘리는 방안과 뱅크수를 늘리는 방안에 대한 논의 끝에 뱅크수를 늘리는 허브형 변전소를 건설키로 했다.

허브형 변전소는 오는 2007년 의왕 포일 옥외변전소를 옥내 변전소로 변경하면서 첫 적용할 계획이다.

연차적으로 건설을 늘려 2008년 송도신도시 들어서는 송도 제2변전소와 2009년 건설예정인 시화 제7변전소를 허브형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송변전 건설처는 앞으로 허브형 변전소를 신도시와 산업단지 개발 예정지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자료원: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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