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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경제, 향후 5년간 꾸준한 성장세 지속
정보조사팀 2005-12-12 10:36:00 2,735회
오만경제, 향후 5년간 꾸준한 성장세 지속

2001년 연평균 배럴당 23불이던 국제유가가 금년 들어 7월말 현재 연평균 배럴당 50불선을 넘는 등 최근 년간 지속적인 유가 상승으로 인해 오만 경제도 초 호황세 구가중이다.

경상가격기준 지난 2001년 0.4%에 그쳤던 경제성장률은 2003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6.9%를 기록하였고, 2004년에는 무려 14.4%를 기록, 경제가 최고의 정점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

특히 최근 몇 년간의 고유가는 오만 자체의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인한 원유 생산량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금액기준으로는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의 높은 수출실적을 거양케 하였으며, 이는 오만 정부의 의욕적인 프로젝트 추진, 이에 따른 수입수요 증가, 물가상승, 경제성장으로 다시 이어져 경제 선순환구조로 연계되는 등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만 정부는 이 같은 고유가에 따른 재정수입을 바탕으로 Post-Oil 시대를 대비한 대형제조플랜트, 산업 및 관광 SOC인프라 건설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또한 이와 맞물려 국가의 대외신용도 상승과 함께 대형 “Brown Field Investment\" 용 외국자본이 대거 유입됨으로써 전력.담수 및 알루미늄제련공장 등 많은 부분에서 민자개발프로젝트들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요 지표별 현황 및 전망을 보면 먼저 경제성장 부문에 있어서는 지난 2001년 9.11테러로 인해 최악의 상황이 되었던 경기는 2002년 말부터 점차 가시적인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 2003년 에는 6.9%의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였으며, 지난 해에는 14.4%의 고도성장을 달성, 최고의 정점 상태에 도달한 상황이다.

이 같은 최근의 경기호조는 무엇보다 주로 고유가로 인한 재정수입 증대, 각종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정부 재정지출 증대 및 외국인 투자 유입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 활성화 등이 주된 요인이라 할 수 있음.

향후 성장 여건은 오일.가스산업이 전체 수출의 80%, 전체 GDP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특수한 경제산업 구조상 전적으로 유가의 향배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이다. 그러나 현재 경제성장의 상당 부분을 이끌고 있는 건설경기가 당분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시작단계에 있는 23억불 상당의 알루미늄 제련공장, 21억불 상당의 석유화학 공장건설, 150억불 상당의 ‘Blue City\'관광단지 조성 등 많은 대형 프로젝트들이 향후 2-5년의 장기적인 단계에 걸쳐 추진되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 유가가 하락할 지라도 급격한 경기하강은 없을 것이라고 이곳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평이다.

즉, 전문가들은 현재의 두자리 수의 신장세는 아니더라도 최소 3-5년은 현재의 수준에 근접한 상승무드기조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음은 수출의 경우 전체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오일.가스수출이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하였으며, 금년 6월말 현재 전년 동기대비 37.3%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전체 수출도 두자리 수의 신장세를 무난히 기록할 것으로 보이다.

수입역시 유가상승으로 인한 구매력 증대 및 정부의 대대적인 프로젝트 수행으로 인한 관련 기자재 수입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2003년부터 본격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년에도 꾸준한 신장세가 이어지고 있음.

수출전망과 관련하여서는 경제 전문가들은, 이라크를 위시한 중동의 정세는 여전히 불안하고, OPEC의 생산량증대에는 한계가 있으며 아프리카 등 신규 원유 개발국들의 석유생산 상용화를 위해서는 최소 몇 년의 기간을 더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세계경제는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유가가 하락할지라도 큰폭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만의 수출산업도 큰 폭의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06년 하반기부터는 연간 30만톤의 폴리프로필렌생산공장이 가동되어 생산량의 85% 가량을 수출하게 되며, 또한 2006년부터 현재 공정중에 있는 LNG 제 3기 train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약 360만톤의 천연가스를 추가 생산 수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수출 전망은 지금 못지않게 밝은 상황이다 할 수 있다.

수입의 경우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들이 내년부터 몇 년간 장기간에 걸쳐 연차적으로 수행되기 때문에 향후 몇 년간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재정수입부분의 경우 지난 2004년 정부재정 수입은 전년에 비해 무려 22.2%가 증가 하면서 최초로 100억불 대를 돌파하였으며, 금년에는 무려 150억불 수준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재정 수입의 증대는 주로 고유가에 의한 수출액 증가 (기술적 요인으로 생산량은 감소하였으나 유가 상승으로 수출액은 증가)에 기인하며, 이와 함께 LNG의 수출도 전체 재정수입 증대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오만 정부는 2005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원유증산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하에 약 40업굴을 신규로 투자한다.

2006년 초 부터는 기존 2기의 LNG 생산시설 외에 새로이 건설되는 3기가 약 360만톤의 생산을 개시, 수입원에 가세할 예정이어서 내년이후 재정수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의 200아울러 경제 활성화로 인한 통관수입증대, 기업 법인 소득세수입 등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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