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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에너지기술 수출 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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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조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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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12: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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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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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에너지기술 수출 활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0일 끝난 유엔 기후변화 협약 총회에서 2012년 이후에도 교토의정서를 계속 살려나가기로 합의함에 따라 덴마크는 앞으로 에너지와 관련된 분야의 수출이 더욱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150여개 참가국들은 교토의정서의 기한이 만료되는 2012년 이후에도 한층 강한 온실가스 규제체제를 유지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세계 각국은 CO2 배출을 억제하는 한편 대체에너지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게 될 전망이다.
덴마크는 풍력 발전 등을 포함한 대체에너지 기술 및 장비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에너지 생산 효율성도 매우 높아 이번 총회가 덴마크 입장에서 보면 이 분야의 수출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먼저 풍력발전 분야의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덴마크에는 Vestas사와 Siemens Energy가 세계 풍력발전설비 시장의 38.5%를 장악하고 있고, 또한 스페인의 Gameza, 인도의 Suzlon, 독일의 Noedex 등이 덴마크에 기술개발을 위한 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해상 풍력발전에 관한 세계적인 컨퍼런스들이 개최될 정도로 덴마크는 풍력발전 기술개발의 메카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통적인 발전분야에서의 기술 수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lsam 및 Energy2와 같은 덴마크 전력회사는 연료의 47-49%까지 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는 반면, 중국의 경우 연료의 에너지 전환율이 30%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덴마크는 절연, 자동온도조절장치, 에너지 친화적인 펌프 등과 같은 분야의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미 Danfoss와 Grundfos와 같은 회사들이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덴마크는 현재도 에너지 기술과 장비 수출의 강국으로 수출금액이 DKK350억 (56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10년 전에 비해 여타 상품 수출은 55% 정도 증가에 그친 반면 에너지 기술 및 장비의 수출은 두 배가 증가할 정도이다.
이번 총회 결과가 발표되자마자 Vestas, Energy2와 같은 회사의 CEO들은 이를 적극 환영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세계 시장규모가 커질 것이고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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