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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올 기업설비투자 15%의 고신장율 기록 전망
정보조사팀 2005-12-14 10:17:00 2,905회
일본, 올 기업설비투자 15%의 고신장율 기록 전망

일본정책은행이 13일 발표한 설비투자조사에 의하면 2005년도의 전산업 투자계획규모는 2004년도 실적대비 15%증가한 22조3,680억엔으로 나타났다.

11.6% 증가했던 6월의 전회 조사시점에서 더욱 늘어나 버블기의 1988년도(15.9% 증가)이래의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설비투자를 늘리는 움직임은 건설, 서비스를 제외한 전업종으로 파급되고 있다. 제조업은 모든 업종에서 늘어나 22.7% 증가. 3년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비제조업도 전력, 통신.정보, 부동산이 높은 신장율로 10.6%가 증가하여 5년만에 증가. 제조업은 신제품 투입에 대비한 투자가 견인역이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에서 신형차의 생산라인 증강으로 30.3% 증가, 일반기계도 고정밀 복사기 등의 생산으로 35.3% 증가하였다.

평판디스플레이의 생산 증강으로 전기기계도 9.9% 증가하였다. 비제조업에서는 전력의 신장율이 높다. 지금까지 억제해오던 송배전설비의 갱신 등으로 18.8%의 투자 증가를 보였다. 통신.정보는 제3세대 휴대전화용 설비, 광화이버망 증설로 13.0% 증가로 2년 연속 증가. 수도권의 재개발 프로젝트가 진전되고 있는 부동산도 22.7% 증가로 높은 신장율을 보였다.

모든 것을 신규 설비로 교체하는 것이 아니고 IT화, 신기술 도입으로 기존설비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타입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40%이상의 기업이 투자액의 25%이상을 이같은 기존설비 활용형의 투자에 투입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2006년도의 설비투자계획은 0.3% 감소로 거의 금년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투자를 늘린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지난해보다 증가하고 있어 투자의욕은 여전히 강한 편이라고 정책투자은행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이번 조사는 금융보험, 농림 등을 제외한 자본금 10억엔이상의 대기업 3,592개사를 대상으로 11월중에 실시. 76.7%인 2,754개사로부터 응답을 받아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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