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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사업 실시
정보조사팀 2005-12-23 10:21:00 2,630회
중소기업청,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사업 실시

중소기업청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실시된 [기업 공고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06년도에는 50억원의 예산을 투입, 참여 학교를 4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 공고 연계 프로그램]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분석하여 이를 공업고 3학년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과과정으로 편성하고 1년간의 교육훈련과정을 거쳐 졸업과 동시에 해당기업에 취업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업 학교 학생 학부모 4자간 협약을 체결하여 실시되며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3개 공업고와 66개 중소기업, 207명의 학생이 협약을 체결하여 교육훈련을 받았으며 이들은 곧 최소 2년간 기업에 정규 근로자로 취업하게 된다.

중기청은 이같은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참여학교를 40개로 확대하여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 학생수도 크게 늘어나 2,000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에게는 학생실습에 필요한 기자재구입비와 교육훈련에 따르는 제반 사업추진 운영비가 지원된다. 또 참여 학생에게는 연간 학자금에 해당하는 교육훈련비(120~150만원)와 매월 20만원씩의 훈련수당을 지원한다.

아울러 2년간의 협약 취업기간 중에는 군대 입영이 연기되고, 2년후 해당분야 상급학교 진학시에는 졸업후 회사 복귀조건으로 대학등록금도 지원 받게 된다.

기업은 학생들에게 지급해야 할 훈련비를 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보험기금에서 다시 환급받게 되므로 비용부담이 없으며 정부가 맞춤형으로 인재를 양성하여 공급함으로 재교육이 필요 없어 학교, 학생,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win-win 사업이다.

현재 공업고의 경직적인 운영체제가 경제발전에 따라 산업체가 요구하는 기능인력에 대한 지식·기술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위기의식이 팽배해 있는 실정이다.

학생들 대부분도 대학진학(04, 62.3%)을 선호하고 있어 평생직업교육을 지향하는 공업고의 설립취지에도 크게 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 사업이 확산되고 정착되면 공업고는 지역 전략산업에서 요구하는 시장 및 기술변화의 인력수요에 반응하는 산 학협력체제로 자리잡아 기술 기능인력 부족에 직면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공업고나 중소기업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idt.smba.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학교는 교육청에, 기업은 지방중소기업청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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