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홍보관 > E 메거진
프랑스, 동절기 수요증가로 독일의 풍력 전력 수입
정보조사팀 2005-12-23 11:00:00 2,831회
프랑스, 동절기 수요증가로 독일의 풍력 전력 수입

프랑스의 전력 수입업자는 프랑스와 독일의 전력 혼합비(원자력, 화력, 풍력 등), 특히 양국의 풍력설비 용량에서의 차이와 동절기 전력수요의 폭증으로 인해 프랑스는 독일로부터 이번 주 많은 양의 전력을 수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전력거래업자는 “우리는 독일에 많은 풍력이 있다는 것을 항상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경을 접하고 있는 양국에서의 전력교역은 양국의 전력 수요 및 공급 상황에 따라 반응한다. 독일의 풍력기지에서 풍력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때면 프랑스의 전력 수입이 가끔 증가하기도 한다.

독일의 풍력설비 용량은 18,000MW이지만 프랑스는 600MW에 불과하다. 프랑스는 생산 전력의 70% 이상을 원자력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독일은 원자력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이후 풍력 에너지 설비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해오고 있다. 이번 주에는 바람의 세기가 커져 독일에서의 전력 공급량이 증가했고, 이로부터 생산된 전력은 전력공급이 빠듯한 프랑스의 지역으로 흘러들어갔다.

서유럽의 건조기인 여름과 가을에는 수자원의 수위가 낮게 형성되어 수력설비가 더 많이 분포된 프랑스는 전력생산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교역업자들은 이 같이 전력 공급이 빠듯할 때에는 프랑스의 전력 요금이 독일의 요금보다 더 높게 형성된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 혹한기에 모든 원전이 가동되고 있을 때에도, 수력을 포함한 다른 모든 형태의 전력원은 중요하게 되며, 특히 혹한기는 수력의 경우 물 공급난을 겪고 있는 수력발전의 시험기가 되고 있다.

한 교역업자는 프랑스 전력의 비첨두(off-peak) 설비용량이 “유럽에서도 거의 최고 수준”이라고 말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방대한 프랑스의 원전 설비용량이 기저부하(baseload) 운전을 하고 있어 프랑스는 보다 많은 첨두 전력 생산이 필요하다고 권장하고 있다.

교역업자들은 프랑스에 대한 독일의 전력 수출 기조가 바람의 세기가 일정 수준을 유지할 경우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FPL, 110억 달러에 Constellation 에너지를 인수하기로 합의
아시아의 전력망 간 연계계통 조사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