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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2005년 경제동향 및 2006년 전망
정보조사팀 2005-12-30 11:16:00 2,743회
인도네시아의 2005년 경제동향 및 2006년 전망

1. 개 관
0. 인니 경제는 거시경제면에서 볼 때는 1997-1998년의 금융위기에서 성공적으로 벗어나 안정적인 성장세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2004년에는 총선과 2번에 걸친 대선 등 사회불안 요소에도 불구하고 5%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달성했으며, 2005년에도 쓰나미 피해, 환율 불안, 대폭적인 유가 인상, 거듭된 발리 폭탄 테러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를 웃도는 5.3% - 5.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0. 또한 유도요노 대통령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지고 있음. 정치적인 위험에도 불구하고 두차례에 걸쳐 유가를 150% 이상 인상함으로써 정부의 유류 보조금을 대폭 축소시킨점, 외국인 투자에 장애요인이 되는 투자환경 개선과 부정 부패 축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등에 대해 투자가들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평가하고 있음. 또한 12월 초 단행한 바크리 경제조정 장관 경질 등 경제팀 개편에 대해서도 좋은 점수를 주고 있음.
0. 인니 경제는 현재 전환기에 있다고 할 수 있음. 과거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자원이 경제를이끌어가던 시대가 지나고 있음. 그동안의 투자부진으로 인니는 2004년 하반기부터 석유 순수입국으로 전락하였으며, 석유.가스 부문의 성장률은 2001년 -4.95%, 2002년 -2.13%, 2003년 -3.42%, 2004년에도 -4.4%에 이어 2005년에도 4%대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고 있음. 광업 분야 역시 계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여 2004년에만 -4.61%를 기록했으며, 2005년에도 2%대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됨.

0. 또한 인구 2억 4천만명이 받치고 있는 탄탄한 내수 시장이 경제 성장의 기본 바탕이 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나, 현재와 같은 내수 위주의 경제성장에는 한계가 있음. 따라서 인니 경제가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 하기 위해서는 투자 확대와 수출 확대 그리고 이를 통한 고용 증대가 필연적이며, 한편으로 정부의 재정건전화도 필요함.

0. 그러나 국내 자본축적이 미약하므로 외국인투자를 유치하여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출 산업을 육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투자환경의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한 바, 현재 진행중인 투자환경 개선책이 얼마나 빨리 실현되느냐가 관건이라고 하겠음. 또한 2005년 두차례에 걸친 국내 유가 인상을 통해 정부의 유류 보조금을 대폭 삭감한 것은 정부 재정의 건전화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임. 유가 인상에 따라 유류 보조금은 2005년 예산의 약 20%인 120조 루피아에서 2006년에는 8% 수준인 54조 루피아 규모로 축소됨. 그러나 현재 정부 예산의 15%가 넘는 외채 원리금 상환 비중을 10% 미만으로 낮추는 노력도 기울여야 할 것임.

0. 2006년 인니 경제는 2005년 4/4분기의 고인플레와 고금리 여파가 상반기 내내 지속하여 경제를 위축시킬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4/4분기 부터는 인플레와 금리가 안정될 것으로 보이며, 상반기중 집중될 정부의 공공투자 확대와 외국인 투자 증가가 인니 경제를 지탱해줄 것으로 예상됨. 한편, 조류독감의 확산 위험성, 세계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 고유가 위험성 등은 세계경제는 물론 인니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요인으로 꼽히고 있음.

2. 경제 성장

0. 2005년도 인니 경제는 1/4분기중 6.12%, 2/4분기 5.84%, 3/4분기 5.34%가 성장하였으며, 금년 전체로는 5.3%-5.5% 정도의 성장이 예상됨.

0. 인니 경제는 2004년 4/4분기 6.65%의 성장율을 기록한 이후 2005년 4/4분기까지 성장률이 계속 둔화되고 있음. 이와같은 현상은 고유가와 그에 따른 거시경제 불안으로 국내소비와 투자가 위축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2005년 3월(29%)과 10월(126.6%)의 두 차례에 걸친 대폭적인 국내유가 인상에 따른 높은 인플레율과, 인플레를 막기 위한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지난 8월 4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환율(11,300Rp/US$) 불안 등이 소비를 위축시킨 주 요인이 되었음. 인니는 GDP중 민간 소비 비중이 65%에 달하고 있으나, 민간 소비 증가율이 2004년 5.5%에서 2005년에는 3.6%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0. 부문별로는 교통.통신분야가 13%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호텔서비스, 건설업이 8%대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농업은 1%대의 저성장, 광업은 2% 이상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남.

0. 2006년도 인니 경제는 5.0% - 5.7%의 성장이 전망됨. 인니 정부는 2006년도 예산계획 수립시 2006년도 경제성장률 목표를 6.2%로 정했으나, 이를 달성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중앙은행 조차도 5.7%를 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음.

* 아시아개발은행(ADB) 5.9%, IMF 5.8%, 모건 스탠리 5.2%, 영국의 EIU 5.1%, 골드만 삭스 4.5%, 스위스 UBS 은행 4.3% 전망

0. 2006년 세계경제는 성장률이 3 - 4%로 2005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어 세계 경제가 인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임. 단지 적어도 내년 상반기중에는 금년 4/4분기의 고인플레와 고이자율의 여파로 민간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중앙은행은 4/4분기는 되어야 민간 소비와 투자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중앙은행은 2006년도 민간소비 증가율을 3%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투자신장율도 2005년 9.6% - 10.1%에서 2006년에는 8.4% - 9.4%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0. 2006년도 인니 경제는 정부의 소비지출과 인프라 개발 등 공공투자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됨. 인니 정부는 경기 회복을 위해 내년도 공공투자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하고, 2005년 미집행 예산 10조-15조 루피아(10-15억$)도 2006년 1/4분기중 집행할 계획이며, 2월에는 제2차 인프라서밋을 개최, 인프라 부문에서 외국인투자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생각임.

3. 무 역

0. 2005년도 인니의 수출은 약 840억$로 지난해 대비 17%, 수입은 580억$로 지난해 대비 25% 증가가 예상됨. 이에따라 무역흑자는 지난해의 251억$보다 약간 증가한 260억$이 예상됨.

0. 수출은 원유의 수출물량 감소에도 불구,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유.가스 부문이 20% 이상 증가하고, 비석유가스 부문도 17%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2005년중 루피아화 약세도 수출 증대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됨.

0. 수입은 원유와 석유제품의 수입증가와 가격상승으로 석유.가스부문 수입이 60% 가량 증가하고, 소비재는 약 20%, 자본재는 약 3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0. 2006년도 수출은 2005년 대비 약 10% 증가한 930억$, 수입은 17% 증가한 680억$로 무역흑자는 2005년과 유사한 250억$ 수준이 전망됨.

4. 인플레 율

0. 2005년 1-11월중 소비자 물가상승율은 17.17%로 연말에는 1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이와같은 높은 물가 상승률은 지난 3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단행된 국내 유가 인상에 그 원인이 있음.

0. 유가가 29% 인상된 3월에는 소비자 물가상승율이 1.91%, 유가가 127% 인상된 10월에는 소비자 물가가 8.70% 오른 것으로 나타남. 유가 인상에 따라 교통비 등 수송비의 인상폭이 가장 높았으며 그 밖에 전기 등 공공요금과 스포츠. 레크레이션 등의 서비스 요금도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남.

0. 유가 인상에 따른 인플레를 막기 위해 중앙은행은 유가인상이후 수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상, 기준금리가 9월중 10%에서 12월 12.75%까지 인상됨. 이와같은 금리 인상과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12월 이후 인플레는 조금씩 진정되고 있는 상황임.

0. 정부는 2006년 인플레율 8%로 전망하고 있으나, 현재의 고금리 상태가 당분간 유지되어 투자와 소비가 위축되고, 환율 안정이 계속된다면 인플레율은 그 이하로 안정될 수도 있음. (EIU는 5.8% 전망)

5. 환 율

0. 2005년 연말 환율은 9,850Rp/US$, 연평균 환율은 9,720Rp/US$이 예상됨. 2005년들어 외국인 투자 유입의 확대, 쓰나미 피해에 따른 외채 상환 연기 등으로 루피아화의 강세 요인이 있었으나, 계속되는 국제유가의 상승에 따른 석유 수입대금 증가로 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음.

0. 또한 유가상승과 이에 대한 정부의 부적절한 대응등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불신을 초래, 연초 9,290 루피아로 시작된 환율이 8월 하순 심리적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는 10,000 루피아를 넘어섬.

* 정부는 7월중 국제유가가 배럴당 70$에 육박한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유가를 40$로 계산, 정부 경제팀이 불신을 삼.

0. 이에 정부는 8월 30일을 기해 중앙은행 기준금리를 8.75%에서 9.5%로 0.75%p 인상하고, 9월 6일 이를 다시 10%로 0.5%p 인상하였음. 그리고 10월 1일을 기해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국내 유가를 무려 126.6%나 인상함으로써 유류 보조금을 대폭 삭감하였음. 유가 인상은 단기적으로 사회적 혼란과 인플레에 따른 소비 감소 등 경제에 부정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가들은 인니 경제를 위해 꼭 필요한 조치로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환율도 안정세를 보임.

0. 10월의 유가 인상 후 수차례에 걸쳐 중앙은행 금리가 인상된 것이 인플레 억제는 물론 환율 안정에도 도움이 되어 환율은 12월 5일부터 다시 9,000루피아 대로 하락함.

0. 정부는 2006년도 평균 환율을 9,900 루피아로 전망하고 있으며, 여타 전문기관의 분석도 10,000 루피아 내외로 예측하고 있음. ‘ 쓰나미 피해로 파리클럽으로부터 유예 받은 외채 상환, 고 유가와 연초의 고인플레’를 환율 불안 요인으로, ‘외국인 투자 확대, 경상수지 흑자, 인플레의 점진적인 진정’을 환율 안정 요인으로 지적할 수 있음.

0.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많으나 외환이 넉넉지 않은 개도국의 경우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부에 대한 신뢰도임. 2005년 10월 127%의 유가인상으로 사회가 불안해지고 물가가 대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안정된 이유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투자가들의 믿음 때문임. 또한 12월초의 경제팀 개편이 환율을 9,000 루피아 대로 떨어뜨리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음. 따라서 정부로서는 친 시장 경제정책을 통해 투자가들의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또한 인니의 경우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화교권 경제인들의 움직임도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주목할 필요가 있음.

6. 외국인 투자

0. 2005년도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승인 기준으로 약 120억$, 실현기준으로는 90억$이 예상됨. 이는 2004년 대비 승인기준으로는 15%, 실현기준으로는 96%가 증가한 것임.

- 11월말 현재 투자승인 1,482건 16.9억$, 투자실현 831건 86.8억$

0. 외국인 투자의 증가는 유도요노 정부 수립 후 정치적 안정성이 제고되었고, 또한 신정부의 친 서방 경제정책, 투자환경 개선노력 등이 투자가들에게 신뢰를 주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됨. 유도요노 대통령은 취임 이후,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외국인투자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외국인투자를 저해하는 각종 규제 철폐와 부정부패 근절을 추진하는 한편, 인프라 서밋 개최 등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음. 아직 투자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된 것은 별로 없으나, 투자가들은 유도요노 대통령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

0. 인니 투자조정위원회(BKPM)는 206년도 대 인니 외국인 직접 투자를 금년보다 10% 가량 증가한 130억$(승인 기준)로 전망하고 있음. 정부의 투자환경 개선 조치들이 실현되고, 현재 추진중인 인프라 프로젝트가 구체적으로 추진되면 외국인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임.

0. 인니 정부는 2005년 1월 국내외 투자가들을 초청, 제 1차 인프라서밋을 개최하고 91개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으나 이중 연말까지 실제 입찰에 부쳐진 것은 고속도로 6건에 불과함. 그러나 인니 정부는 현재 42건의 프로젝트를 구체화시키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2006년 2월에는 제 2차 인프라서밋을 개최, 신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는 계획임. 인니 정부는 인프라 확충에 향후 5년간 1,400억$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대부분을 외국인 투자등 민간투자를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임.

7. 경상수지, 외채, 외환보유고, 이자율

0. 경상 수지

- 인니는 상품교역에서는 200억$ 이상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서비스 교역에서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98년 71억$이었던 서비스 교역 적자가 2002년에는 99억$, 2004년 109억$로 계속 확대되는 추세임.

- 이에따라 경상수지 흑자폭도 2003년 82억$에서 2004년에는 31억$로 대폭 감소 했으며, 2005년에는 다시 10억$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2006년에는 20억$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0. 외 채

- 2005년 9월 현재 인니의 외채는 공공부문 785억$, 민간부문 572억$등 총 1,357억$에 달하고 있음. 외채의 GDP 비중은 51% 선으로 1998년의 140%에 비해 대폭 낮아졌음. 이미 IMF 지원 프로그램으로부터 졸업했으며, IMF는 인니의 외채가 감내할만한 수준으로 더 이상 채무조정은 필요없다고 밝히고 있음.

- 전체 외채중 단기 외채는 240억$ 정도로 18% 수준이며, DSR (Debt Service Ratio/ 총수출액중 외채원리금 상환 비중)도 2003년 32.2%에서 2004년 28.8%, 2005년 2/4분기 25.8%로 점차 개선되고 있음.

- 2005년중 쓰나미 피해로 인해 파리클럽으로부터 2005년 상환 예정이었던 외채원리금 약 30억$의 지불을 연기 받았음. 인니 정부는 2006년도 정부 예산에서 채무 상환 예산으로 91.6조 루피아(약 92억)을 계상해 놓고 있음.

- 2006년에도 외채의 급격한 증가는 예상되지 않음. 그러나 정부 예산중 채무 변제 예산 비중이 15% 이상으로 너무 높은 점과 인니의 신용등급이 아직 B+(S & P 기준/ 무디스 기준은 B2)로, 투자 부적격지역으로 분류되어 이자율이 높은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됨.

* 투자 적격은 4단계 위인 BBB 이상 등급

0. 외환 보유고

- 외환보유고는 무역흑자의 확대와 함께 계속 증가, ‘99년 264억$에서 2003년에는 350억$, 2004년말에는 363억$을 기록함. 그러나 2005년 4월 최고 370억$에 달했던 외환보유고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외환 수요 확대와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한 달러 매각으로 9월에는 303억$까지 감소함.

- 10월의 국내 유가 인상이후 환율이 안정됨에 따라 외환사정도 호전되어 외한보유고가 10월말 326억$로 증가하였으며, 2005년 말 현재 340억$정도로 추정됨. 2006년에는 무역흑자의 소폭 확대가 예상되나, 금년 유예된 채무변제의 확대로 금년과 유사한 340억$ 정도가 전망됨.

0. 이자율

- 인니 중앙은행은 환율 방어와 인플레 억제를 위해 2005년 7월 이후 6개월동안 무려 6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8.5%에서 12.75%로 4.25%p나 인상하였음.

* 8.5%(6월) -> 8.75%(7월) -> 9.5%(8월 30일) -> 10%(9월 6일) -> 11%(10월 4일) -> 12.25%(11월 7일) -> 12.75%(12월 6일)

- 이에따라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도 10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 억제를 위해 2006년 3/4분기까지 금융긴축정책을 유지한다는 방침임. 아시아개발은행(ADB)이나 스위스 UBS 은행,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 등은 중앙은행이 1/4분기중 기준금리를 14% 까지 추가 인상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내고 있음. 그러나 4/4분기에는 금리가 인하되어 2006년말에는 12% 이하가 될 것이라는 것이 공통된 의견임.

8. 실업율 및 최저임금

0. 실업율

- 인니의 실업율은 1980년 2% 대에서 90년대 이후 계속 높아져 ‘99년 6.4%, 2001년 8.1%, 2003년 9.5%, 2004년 10%에 달하였음.

- 유도요노 대통령은 실업율을 임기가 끝나는 2009년까지 5%까지 끌어내리겠다고 공약한 바 있으나, 2005년에도 석유, 전기 등 에너지 가격 상승과 소비 감소에 따른 기업의 경영사정 악화로 실업율은 그다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2005년 10월 노동부장관은 인니의 노동가능인구 106.8백만명중 13백만명이 실업자라고 밝힌 바, 이 경우 실업율은 12.2%에 달함. 또한 노동부 장관은 2006년에도 고용사정이 나아지지 않아 실업율이 2005년보다 1-2% 높은 13 - 14%에 달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음.

0. 최저임금
- 가장 임금이 높은 자카르타 지역의 2006년도 최저임금은 819,100 루피아로 2005년의 711,843 루피아 대비 15% 인상되었음. 이를 미화 기준으로 볼때는 83$(환율 1$=9,850루피아)정도로 지난해 대비 약 3% 인상된 폭임.

9. 한국과의 교역

0. 2005년도 우리나라의 대인니 교역은 11월말 현재 수출이 전년동기비 37.8% 증가한 45.6억$, 수입은 전년동기비 26.7% 증가한 72.7억$로 27.1억$의 무역적자를 기록하여, 2005년 연간 실적으로는 수출 50억$, 수입 78억$로 28억$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0. 품목별 수출입 현황(2005년 11월 현재)

- 주요 수출 품목(백만$)
. 경유(1,292), 석유화학제품(466), 직물(442), 철강제품(406), 가정용전자제품(254), 전자부품(210), 자동차(81), 휴대폰(20) 등

- 주요 수입 품목(백만$)
. 천연가스(2,284), 원유(1,746), 석탄(658), 동광(386), 석유제품
(294), 펄프(290), 목재(224), 천연고무(102) 등


0. 우리의 대인니 수출이 대폭 증가한 것은 경유 수출이 12억 9천만$로 전년동기 실적 27백만$ 대비 무려 46배나 증가했기 때문이며, 인니 산업의 경쟁력 저하 및 우리 전자업계의 생산품목 조정으로 원부자재 수출은 크게 감소 하였음.

- 가죽(-25.9%), 플라스틱(-7.1%), 섬유원료(-14.4%). 전자부품 (-37.5%), 영상기기 부품(-36.2%) 등


0. 반면 고부가, 기술집약 품목 수출은 증가하였음.
- 정밀화학(42.4%), 자동차(8.5%), 자동차부품(19.5%), 휴대용 전화기(38.6%) 등

0. 섬유 수출은 폴리에스터, 나일론 직물 수출은 감소했으나, 편직물 수출의 급증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하였음.

- 편직물 112백만$ -> 152백만$로 51.4% 증가
- 폴리에스터 직물 92백만$ -> 73 백만$로 15.6% 감소
- 나일론 직물 12백만$ -> 9 백만$로 21.0% 감소

0. 대 인니 수입은 원자재가 85%를 차지하였음.
- 원유,천연가스를 포함한 광물 수입이 54.4억$로 전체 수입의 74.8%를 차지
- 목재, 펄프와 나프타등 석유화학원료 포함시 원자재 비중은 전체의 약 85%
- 국제 유가 상승으로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 증가
. 원유 36.5%, 천연가스 38.3%, 석탄 29.7%

0. 2006년도 우리나라의 대 인니 수출은 유류 수출이 금년과 유사하다고 가정할 경우 2005년대비 약 6% 증가한 53억$, 수입은 9% 증가한 85억$로 32억$ 정도의 무역적자가 전망됨.
2006년도 중소기업자간경쟁제품 및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대상품목 지정공고
나이지리아,회로차단기 수요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