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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전력공급 현황 및 발전 계획
기획관리실 2006-02-22 11:16:00 3,011회
파나마, 전력공급 현황 및 발전 계획

□ 파나마 전력 공급 현황

ㅇ 수력과 화력을 이용한 발전
- 파나마 발전은 수력과 화력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수력 비중이 좀 더 큰 편임
. 강수량, 유가에 따라 전기 공급과 전기세 좌우

- 한편, 파나마 국토의 68%가 전기 공급을 받고 있음

ㅇ 풍부한 수자원에 비해 발전소 투자 노력 부족, 기후 변화에 따른 대비책 미비

- 파나마에는 약 500개의 강이 태평양과 카리브해로 흐르고 있으나 수요 증가에 따른 구체적인 발전소 설립 계획이 없으며 정부에서 허가한 소규모 발전 프로젝트의 경우 중간 수익을 노린 기업간의 매매만 활발
. 전문 지식이 부족한 투자가들이 허가를 받고, 수익이 날 때 까지 장기간 투자를 못해 다른 기업에게 넘기는 실정임

- 2005년 파나마의 대표적 발전댐이 위치한 Fortuna와 Bayano 호수지 최저 강수량 기록, 전력 공급에 차질 발생
. 파나마 전력의 30%를 생산하는 Fortuna 호수 댐은 수심 1m에도 달하지 못해 결국 2005. 7월 운영 중단

ㅇ 2008년부터 부족 현상 예상
- 발전소에 부품 고장 등 이상 없이 현상 유지를 한다 해도 2008년 초부터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 발생 조짐

- 공급 부족 및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온두라스 및 과테말라로부터 전기를 들여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18개월 간 코스타리카의 전기도 사용 시작

- 전기 공급 부족 증세는 수요 증가세, 비규칙적인 강수량, 신규 투자 전무 등으로 인해 2003년부터 예견되었으나 그동안 별다른 조치 없었음

□ 전기세 상승화 연기

ㅇ 발전 및 배전 업계측의 물가 상승을 반영한 전기세 인상 조치 주장은 소비자들의 반발로 작년 하반기에서 올해 4월 이후로 연기

- 일반 업계에서는 조세 인상, 유가 인상, 사회보장세 인상, 최저임금 인상(예정) 등으로 인해 사업 여건이 힘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기세 인상까지 감당하기 힘들다고 주장

- 단순히 3개월 연장보다 장기적 플랜을 통한 인프라 구축 시급

- 투자대상국으로서의 매력도 하락 가능

ㅇ 2005. 6월 전기세 인상 방지를 위해 정부 15백만불 투입, 전기요금안정화 기금 조성

- 동 기금은 일시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유가 인하 시기에도 지속 기금을 축적, 시장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을 지님

ㅇ 인상 조치 보류 후 배전 회사의 경영 내역을 조사해 본 결과, 매년 높은 수익 인상률을 보이고 있어 물가 인상을 핑계로 한 전기세 인상 계획 논란

□ 원활한 전기 공급을 위한 발전소 설치 프로젝트 계획 수립중

ㅇ 중미국간 전기 연결 시스템(SIEPAC; Sistema de Interconexión Eléctrica de los Países de América Central) 추진

- 2006. 5월 입찰, 2006. 8월 공사가 시작할 대규모 프로젝트로 단기적으로는 전기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전기세 인하를 불러올 것으로 보임
- 320백만불, 1,800km로 예정된 동 프로젝트에 선정된 업체는 원자재 공급, 인력 공급, 자재 테스트, 각종 장비 설치, 건설 후 송전 시작까지 종합적으로 담당해야 함

- 소요 예산 중 일부 IDB 지원 예정

ㅇ 풍력 발전소 설치 계획

- 미국계 다국적 기업의 파나마 지사인 AES Panama, 2006. 1월 파나마 풍력 발전소 설치 및 운영에 대한 타당성 조사 착수

. 내년 1/4분기 중 파나마 공공서비스국(ERSP; Ente Regulador de los
Servicios Públicos)에 조사 결과 보고 및 파나마 환경관리청(ANAM; Autoridad Nacional del Ambiente)에 설치 허가를 받아야 추진 가능

- 파나마 공공서비스국에서는 파나마 발전회사인 Generadora Eléctrica de Panamá에도 풍전 설치 관련 조사 지시

- 풍력발전소 프로젝트는 비가 거의 안오는 대신 바람이 많이 부는 건기를 활용할 목적을 지니고 있으나 일년 중 약 4개월에 그치는 건기에 사용하기 위해 발전소를 설립하는 것이 합당한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 필요

- 중미 지역의 경우 코스타리카만 풍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두라스의 경우 발전소 테스트 단계에 있음

ㅇ 추가 자체 수력발전소 설치 계획

- 파나마 정부는 Bocas del Toro 지역에 수력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나 2010년에 완공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 전에 발생 가능한 전력 공급 부족 해소에는 큰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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