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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Nationa Grid, 미국 Keyspan 인수합병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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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관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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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0 10: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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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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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최대 전력회사인 National Grid가 미국 에너지기업인 Keyspan을 73억 달러에 인수키로 최근 합의함에 따라 지난 해 말 FPL의 Constellation Energy 인수합병에 이어 당분간 전력회사 간 인수합병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
○ National Grid는 5년 전부터 미국 뉴잉글랜드 및 뉴욕주 전력사업에 진출하면서 현재 약 400만 고객에게 전기와 가스를 공급 중이며 최근 로드아일랜드주의 서던 유니언 가스회사 인수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을 도모
○ Keyspan은 뉴욕주 최대 발전회사로서 110만 고객을 보유한 롱아일랜드 전력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가스공급 사업부문 역시 미 북동부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미국 전체에서 다섯 번째로 뉴욕, 매사추세츠, 뉴햄프셔주에 걸쳐 약 260만 고객에게 가스를 공급
○ Natiional Grid는 이번 인수합병에 따른 경영효율 향상 및 직원 감축을 통하여 연 2억 달러의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합병 후 National Grid USA의 CEO는 현 CEO인 마이클 제사니스, 이사장은 Keyspan의 CEO인 로버트 카텔이 맡을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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