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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변압기·전력량계 불량 납품업체 제재 착수
기획관리실(자료원:전기신문) 2006-03-16 11:21:00 3,277회
한국전력공사, 변압기·전력량계 불량 납품업체 제재 착수

한국전력공사가 변압기와 전력량계에 대한 성능확인시험을 완료하고 적발된 부적격 업체에 대한 제재 조치에 본격 나섰다.

한국전력공사는 20일 한전 본사 자재처에서 기자재공급자관리위원회(위원장 자재처장)를 개최, 10여개 부적격 업체에 대한 제재 여부와 강도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표준형주상변압기, 표준형지상변압기, 보통전력량계(4형) 등 3개 품목을 납품하는 업체 가운데 불량률이 높은 업체의 제품을 대상으로 성능확인시험을 실시했다.

성능확인시험은 고장률이 높은 납품 기자재를 불시에 수거해 품질을 확인하는 시험으로서 한전은 95년부터 매년 1~3개 품목씩 시행해 왔다.

이번 시험 결과, 표준형주상변압기 9개 업체, 표준형지상변압기 4개 업체, 보통전력량계 2개 업체가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전력공사는 앞으로 부적격업체의 한전 납품자격을 정지하고 2차 재시험을 통해 최종 제재 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내년 6월 변압기, 내년 7월 보통전력량계 연간단가입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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