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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남북 상생협력을 위한 경협 지원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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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관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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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1 10: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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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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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남북 상생협력을 위한 경협 지원 본격화
□ 남북 상생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동시에 우리의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의 투자활력을 새롭게 불어넣기 위해, 산업자원부는 우리기업의 개성공단 진출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 그 일환으로 지난 3.24일에는 산자부.산업단지공단 공동주관으로 개성공단에서 현재 건설추진중인 아파트형공장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ㅇ 금번에는 산업자원부 정준석 무역투자실장이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중소기업인들을 중심으로 한 업계 약 200명을 인솔하여 금년중 분양예정인 개성공단 1단계 잔여부지(공장용지 약 52만평)에 대한 입주활성화를 위해 현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 최근 우리 중소기업들이 중국 및 개도국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과정에서 국내 인건비 상승 및 판로 개척 등을 고려해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였거나 이전을 심각하게 고려함으로써 국내 일자리 및 수출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ㅇ 개성공단조성사업은 아직은 시작단계에 불과하지만, 저렴한 인건비 및 물류비용과 언어소통 등 문화적인 잇 점 등으로 잠재적인 투자매력도가 매우 높아,
ㅇ 향후 우리기업의 대체 투자대상지로 급부상함으로써 국내 일자리 창출 및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를 위해 산업자원부는 개성공단 조성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중에 있으며,
ㅇ 먼저 진출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출애로 해결을 위해 한.싱가폴, 한.아세안 FTA협상 등을 이미 타결한데 이어 조만간 재개될 한.미 FTA협상에도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임.
ㅇ 또한, 개성공단내 산업인프라 조성을 위해 통일부와 협의하여 산업기술인력 양성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애로지도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향후 지원기관들의 공동입주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지원체제도 구축해 나갈 예정임.
ㅇ 그리고, 1단계 본단지에 대한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한국전력과 함께 송전선 건설사업도 현재 진행중임에 따라,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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