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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부품.소재 중핵기업 300개 창출을 위한 3대전략 9대 정책과제 발표
기획관리실 2006-04-07 09:17:00 3,052회
산업자원부, 부품.소재 중핵기업 300개 창출을 위한 3대전략 9대 정책과제 발표

□ 그간 대일적자의 주요인으로 지목되던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견실한 소재 중핵기업과 세계경쟁력 5위권이내의 모듈부품 생산 능력을 갖춘 부품 중핵기업이 앞으로 국내에도 다수 출현될 전망임

□ 정세균(丁世均) 산업자원부장관은 4월 5일 경기 테크노파크에서부품.소재 관련 산.학.연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부품.소재 중핵기업 발전대책” 발표하면서,

ㅇ 소재 중핵기업과 부품 중핵기업을 양대축으로 우리 산업의 허리를 튼튼히 보강하고 동시에 미래시장을 겨냥한 50대 소재 원천기술과 50대 모듈부품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공세적 기술개발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음

□ “부품.소재 중핵기업 발전대책”은 지난 4월 3일 산자부가 발표한 “질 좋은 성장 추진전략”의 첫 번째 후속대책으로서,

ㅇ 정 장관은 2010년까지 규모(수출 1억불, 매출 2천억원 초과)와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부품.소재 중핵기업 300개 이상 확보를 통해,
① 부품.소재 대일의존구조 해소를 위한 실마리를 풀고,
② 핵심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새로운 수출주력군으로 키우며,
③ 차제에 대․중소기업 양극화 구조(호리병형 구조)에서 허리가 강한 항아리형 구조로의 이행을 촉진함으로써 질 좋은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밝혔음

□ 산자부가 지난해 10월 매출규모 500억원 이상의 부품소재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실태조사 결과 별첨)를 실시한 결과,

ㅇ 매출 2천억원, 수출 1억불을 초과하는 중핵기업은 총 146개(부품 90, 소재 56)
ㅇ 중핵기업 기준에는 못미치나 2010년까지 중핵기업으로 성장이 가능한 후보기업은 226개(부품 164, 소재 62)인 것으로 조사되었음

< 제1후보군 > 매출 2천억원 이상, 수출 1천만불~1억불

ㅇ 대부분 국내 수요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수출규모가 작은 것으로 분석
ㅇ 매출액 대비 R&D투자비율 등 기술혁신역량도 중핵기업에 비해 부족

* 매출대비R&D투자비중 : 중핵기업(4.53%) vs 제1후보군(3.15%)
* 평균연구개발인력 : 중핵기업(94명) vs 제1후보군(48명)

< 제2후보군 > 매출 1천억원~2천억원, 수출 1 억불 이상

ㅇ 수출규모와 기술혁신역량이 가장 높아 기업규모 확대시 글로벌 경쟁력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

* 평균수출 : 중핵기업(549백만불) vs 제2후보군(560백만불)
* 매출대비 R&D투자비중 : 중핵기업(4.53%) vs 제2후보군(7.42%)

< 제3후보군 > 매출 1천억원~2천억원, 수출 1천만불~1억불

ㅇ 중견기업 규모의 도약단계에 있는 기업으로 매출.수출규모 확대를 위한 종합적 지원이 필요

* 평균수출 : 중핵기업(549백만불) vs 제3후보군(45백만불)
* 평균매출 : 중핵기업(8.4천억원) vs 제3후보군(1.5천억원)
* 매출대비 R&D투자비중 : 중핵기업(4.53%) vs 제3후보군(2.68%)

< 중핵기업 후보군별 중점 추진과제 >

① 제1후보군 :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네트워크 편입 촉진
② 제2후보군 : 기업규모 확대, 국내수요기반 확충
③ 제3후보군 매출.수출규모 확대를 위한 종합지원

□ 이날 산자부가 발표한 대책에는 ①중핵기업 후보군별로 특성에 맞는 지원시스템 구축, ②기존 부품위주의 지원시책 중심에서 소재특성을 감안한 별도의 지원프로그램을 신설, ③개발된 기술의 실제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며,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음

󰊱 부품부문은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고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한 모듈단위 기술개발과제 50개를 선정, 금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매년 10개이상 발굴하여 지원(\'06년에 100억원 투입)

* ‘06년 발굴과제 : 초음파 진단기, 핸드폰용 다이캐스팅 부품, 반도체용 세정장비 등

󰊲 소재부문은 금속.화학.세라믹 등 3대분야 미래시장 선점형 50대 핵심소재기술 확보를 목표(가칭 “National Only One Material Project”)로 금년에 시범적으로 100억원을 투입하고 매년 지원예산을 확대

* 대일적자해소 등 수입대체소재 20개, 미래시장 창출 원천소재 30개

ㅇ 장기.대규모투자가 요망되는 High risk high return형 소재특성을 감안, 부품과 차별화된 별도의 기술개발프로그램 도입

- 선행연구(대학.연구소)와 응용연구(소재기업)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5년이상의 중장기 기술개발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

- 선행연구는 소요자금의 100%까지, 응용연구는 75%까지 정부 지원

ㅇ 소재 관련 모든 정보를 수집.보관.제공하는 Materials Bank(소재정보은행)와 부품‧응용화센터(Solution Center)를 설치(‘06년 20억원)

* 소재은행 3대 허브(안) : 금속(기계연구원), 화학(화학연구원), 세라믹(요업기술원)

󰊳 부품.소재기업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부담을 완화

ㅇ 부품.소재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는 기술개발과제의 경우 정부출연금과 매칭하여 의무적으로 유치해야 하는 벤처캐피탈 등 민간투자비율을 현행 75%에서 50%로 완화

ㅇ 기술개발과제에 신규참여하는 석․박사급 연구원 인건비를 50%범위내에서 정부출연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

* (현행) 참여기업 연구원 인건비는 현재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

󰊴 시장자율적으로 기업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M&A 활성화 여건 조성

ㅇ 합병.분할 절차 간소화 등을 위해 부품.소재특별법령 개정추진

ㅇ 수.급기업간 전략적 제휴, 영업시너지 창출이 관건인 부품.소재분야 특성을 감안, 현재 부품.소재중소기업 지분의 50%미만까지 허용하고 있는 출자총액제한제도의 적용 예외를 인정하는 방안 추진

* 최근 출자총액제한제도의 적용을 받지 않는 일본등 외국계투자기업이 기술력을 갖춘 국내부품.소재기업(전자소재, LCD소재) 인수하는 사례 속출

󰊵 중핵기업 성장의 관건인 사업화단계(기술개발 소요자금의 10배이상 소요)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

ㅇ 사업화 초기단계에 있는 부품.소재기업에 집중투자 하는 모태펀드인 “부품소재전문사업화펀드”를 2007년부터 2010년까지 1,000억원 규모로 조성,

- 부품․소재기업이 기술개발 성공후 시제품 개발, 양산 등 사업화를 추진하는 데 소요되는 자금 조달상의 애로를 해소

* 모태펀드 1,000억원 조성시 민간투자 2,000억원이 매칭되므로 총 투자재원은 3,000억원 규모

ㅇ 부품.소재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R&D 성공기업에 대해 기술담보 원칙으로 은행 융자

* 부품.소재진흥원-기업은행간 전략적 업무제휴약정 체결(‘06.3.3)

󰊶 부품.소재 중소기업군은 혁신클러스터화로 중핵기업에 버금가는 규모의 경제효과 창출(제3의 중핵기업화)

ㅇ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사업과 연계, i-manufacturing 등의 모델 적용을 통해 공동 R&D.생산.물류.마케팅 등 시범사업 추진(‘07년중 1~2개단지)

* i-Manufacturing : IT를 활용하여 공정 개선, R&D.생산.물류.마케팅 등의 협업환경을 구축하여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제조혁신 전략

ㅇ ‘07년 추진성과를 감안하여, 기타 지방산업단지로 시범사업 확산

* 7개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 : 창원(기계), 구미(전자), 울산(자동차), 반월.시화(IT), 광주(광산업), 원주(첨단의료기기), 군산(자동차, 기계)

󰊷 부품.소재기업의 주된 애로요인인 인력확보 방안 추진

ㅇ 석.박사급 연구인력 채용시 고용지원금 제공을 통해 연구역량 및 기술경쟁력 제고(’06년 400여명, 50억원 지원 예정)

ㅇ BK21사업 지원대학 선정시 ‘06년부터 부품‧소재분야 산.학.연 컨소시엄에 대한 평가 우대(가점 3점) 실시

ㅇ ‘06년부터 부품.소재기업에 대해 병역특례 우대(가점 10점) 적용

ㅇ 21개 공공연구기관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1년간 전담 지원(‘06년 200억원)


□ 산자부는 이러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ㅇ 산자부 조직개편시 부품.소재산업 발전시책을 전담하는 “부품.소재팀”을 설치하고

ㅇ 부품.소재산업 지원 예산을 현재 4,000억원 규모에서 향후 5년내 1조원 규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음

□ 한편, 금번 간담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ㅇ 서울대 김태유교수는 중핵기업의 기술개발 리스크를 축소하고 민간투자자금의 유입 촉진을 통한 사업화 성공률 제고 방안으로서 프로젝트 금융기법 등의 도입을 제안하였고,

ㅇ 삼성경제연구소 윤종언상무는 연구단계부터 사업화를 의식한 선제적 혁신제품 개발전략으로 핵심기술의 대일의존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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