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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금년 6% 경제성장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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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관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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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4 09: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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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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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금년 6% 경제성장 전망
1. CEPAL의 2006년 중남미 경제성장 전망
ㅇ 라틴아메리카경제위원회(CEPAL)이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중남미지역의 2006 년도 경제성장률은 4.6%로 전망했음.
ㅇ 중남미국가중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어 성장이 예상되는 아르헨티나가 7.5%의 수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고, 다음으로 베네수엘라 7%, 그리고 도미니카공화국과 파나 마가 6%의 경제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음.
ㅇ 이번 CEPAL 보고서에서는 밝히기를 현재의 세계경제 사이클이 중남미지역에 계속해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최근의 높은 에너지가격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 국가중 많은 나라는 인플레이션율이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치인 5%-7%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 도미니카 경제성장 전망
ㅇ 도미니카는 2003년과 2004년에 극심한 환율불안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IMF 관리체제로 전락했으나, 2004년 하반기에 정권교체가 된 이후는 급속히 안정되어 2005년도에는 중남미 국가중 최고인 9.3%의 경제성장을 기록했음.
ㅇ 이러한 2005년도의 완전한 경기회복을 바탕으로 2006년도에는 안정된 경제성장이 전망되고 있음.
CEPAL의 경우 6%을 예상했으나, 4월이 경과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본다면 6%의 수치는 최소 수치이며, 이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도미니카 내의 경제기관들은 예측하고 있음.
ㅇ 현재까지 호텔관광업을 중심으로 외국인투자유치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부활절 기간에 기대보다 많은 외국 관광객이 유입되어 관광수입을 올려, 총 외환보유고가 19억불이나 기록할 정도로 환율이 안정되어 있음.
ㅇ 또한 금년 1/4분기 누적 인플레이션율이 불과 1.52%로 고유가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물가가 안정되어 있어, 큰 변수가 없는 한 2006년도 경제성장률은 최소 6%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3. 시사점
ㅇ 도미니카 국내에서는 5월 16일 총선을 앞두고 야당쪽에서 그동안 도미니카의 경제 성장율에 의문부호를 던지는 경향이 많았으나, 공신력있는 CEPAL의 이번 보고서로 인해 확실하게 도미니카는 안정된 경제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는 효과가 있었음.
ㅇ 도미니카는 현재 관광산업, 통신산업이 고도 성장을 하고 있으며, 건축붐이 형성될 정도로 경제가 활성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큰 외부적 변수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안정된 경제성장이 예상되고 있음.
ㅇ 이러한 도미니카의 안정된 경제성장 전망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 도미니카 수출도 2005년 63%의 증가를 통한 회복을 바탕으로 2006년도 최소 10%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무역관은 전망하고 있음.
(자료원: KO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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