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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 연계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 추진
기획관리실 2006-04-28 10:00:00 3,064회
미 서부 연계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 추진

○ 캘리포니아주의 만성적 전력수급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발전력이 풍부한 와이오밍주로부터 네바다주, 유타주를 거쳐 캘리포니아주까지 연결하기 위한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구상에 대하여 관할 전력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표명

○ \"Frontier Line\"으로 불리는 본 프로젝트는 일년 전 아놀드 슈와제네거 캘리포니아주지사와 네바다주, 유타주, 와이오밍주지사간에 합의로 도출된 것으로 와이오밍주, 유타주의 풍부한 석탄자원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낮은 청정석탄 화력발전소 및 풍력발전 건설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생산한 전력은 가장 큰 수요지인 캘리포니아주로 직접 공급하려는 서로의 이해에 부합되면서 구체적으로 추진됨

○ 송전선로 경과지 및 송전용량 선정에 따라 구체적인 사항은 달라지겠지만 전체 긍장 약 1,300마일에 투자비용은 약 40억~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당초 예정대로 2011년 상업운전이 개시되면 캘리포니아주 자체만으로도 매년 10억 달러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조 데스몬드 캘리포니아주 에너지위원회 의장은 주장

○ 전력수급이 안정적이지 못한 캘리포니아주는 지난해 여름 발생한 고온현상으로 수차례 부하차단 위기를 겪었으며 통계적으로 지난 20년간 미 서부의 전기수요는 60% 이상 성장한데 비해 송전망 증가는 20%에 불과하여 송전망 확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형편임

○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하여 와이오밍주와 유타주는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는 차세대 화력발전소인 청정석탄 가스화 발전소와 풍력발전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할 예정으로 이러한 발전소 건설을 위하여 향후 20년간 약 20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보임

○ 현재 참여하고 있는 전력회사들은 캘리포니아주의 PG&E, SCE, SDG&E, 네바다주의 SRP, Nevada Power, MidAmerican Energy, 유타주의 Utah Power, Rocky Mountain Power 모두 7개사이지만 일부 독립송전사업자들 또는 지역별 공영전력회사 역시 입찰에 참가할 가능성 존재

○ 한편 주지사와 전력회사들은 지난해 통과한 에너지법에 따라 미 연방 에너지부(DOE)에서 본 프로젝트를 “국책 송전망”(National Interest Electric Transmission Corridor)으로 지정하여 주길 원하고 있으며 국책 송전망에 지정되면 개별 지방자치단체와의 복잡한 인허가 절차가 상당부분 생략되는 등 송전선 건설 추진이 상당히 용이하게 이루어지는 효과가 주어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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