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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500MW 초대형 해상 풍력발전 프로젝트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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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관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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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09: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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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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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500MW 초대형 해상 풍력발전 프로젝트 추진
○ 텍사스주 바핀만과 파드레 섬 인근 해상에 500MW 규모의 초대형 해상 풍력발전단지 건설이 진행 중으로 최근 텍사스주 정부로부터 30년간 해상부지 사용 허가를 획득하였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전함
○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Superior Renewable Energy사에서 추진 중인 해상 풍력발전은 텍사스주 해안으로부터 약 8마일 떨어진 일대 39,900에이커의 해상에 100여기 이상의 풍력터빈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앞으로 건설하는데 약 4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
○ 텍사스주 토지관리청(The Texas General Land Office)의 패터슨 청장은 텍사스주를 풍력발전 터빈 제작 또는 풍력발전 단지 개발 등 풍력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힘
○ 지상에 설치된 풍력발전은 약 2,000MW에 달하지만 이번 해상풍력발전은 텍사스주로서는 두 번째로서 앞으로도 상당히 적극적인 해상 풍력발전 개발 전망
○ SRE사는 풍력발전을 위한 해상부지 사용 승인 조건으로 사업 첫해 8만불을 텍사스주에 납부하고 이후 20년간 매출액 4%, 이후에는 5%를 주정부에 지불하게 됨에 따라 텍사스주정부로서는 해상풍력발전을 권장할 수록 보다 많은 수입을 창출하게 됨
○ 텍사스주 토지관리청은 이번 해상 임차를 통하여 앞으로 30년간 총 3천4백만 ～1억 달러의 로얄티 수입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
○ 현재 미국의 풍력발전 총 설비용량은 9,149MW에 달하며 지난 한해 25% 이상 성장
○ 그러나 최근 환경단체 등은 풍력발전 설치에 따른 경관 훼손이나 철새, 거북 등 자연보호 장애 등을 거론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추세
※ Superior Renewable Energy사 : 총 13명의 직원으로 이루어진 민간 소기업으로 부유한 몇몇 투자자들이 자금을 지원.
지난 해 샌디에고 카운티지역내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50MW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올해 뉴멕시코주에서 90MW 풍력발전 건설 준공 예정으로 각각 샌디에고 가스 전력회사 및 아리조나 퍼블릭서비스 전력회사에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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