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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태국으로부터 60억달러 투자유치
기획관리실(자료원:kotra) 2006-05-23 09:42:00 3,150회
미얀마, 태국으로부터 60억달러 투자유치

□ 태국의 수력발전소 건설 투자와 전망

O 태국은 미얀마 동부 Shan state의 남부 Salween(Thanlwin)강에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60억달러를 투자하는데 미얀마와 합의하였으며, 미얀마 전력부(Ministry of Electric Power)와 태국 MDX사의 합작회사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임.

O 이번 투자로 건설될 Ta Sang 수력발전소는 15년 후 완공될 예정으로 전력생산능력이7,110메가와트로서 미얀마 최대 수력발전소가 될 전망임. 그러나, 여기서 생산된 대부분의 전력은 태국으로 수출될 것으로 보여 미얀마의 만성적인 전력난 해소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임.

O 이번 수력발전소 투자로 미얀마에 대한 태국의 역할은 다시금 중요하게 되었으나, 미얀마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임. 또한 수력발전소가 건설될 지역은 Karen, Karenni, Shan 등 미얀마 소수민족 중 가장 큰 3개 민족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미얀마 저항군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제적으로 소외되어 왔고 과거 여러 사회기반건설 프로젝트로 많은 고통을 받는 등 지역적이고 정치적인 문제가 이번 프로젝트의 진행을 어렵게 할 것으로 전망됨.

□ 미얀마 외국인 투자유치 동향

O 미얀마의 외국인 직접 투자는 태국의 수력발전소 건설 투자 이전에는 석유와 천연가스 분야에 집중되고 있으며, 미얀마 산업의 기반이 되는 농업과 제조업 분야의 투자유치는 저조한 상태임.

- 투자 신고액(누적치) 기준, 농업부분은 34백만달러, 제조업은 16억달러임.

O 또한, 워싱턴에 위치한 Heritage Foundation은 미얀마를 이란과 북한 다음으로 투자위험이 높은 국가로 평가하면서, 만연한 부정부패, 법과 제도의 미비, 임시방편적인 정책 운영, 수출입에 대한 엄격한 규제 등이 미얀마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 및 경제성장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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