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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정부, 신국제공항 건설계획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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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관리실(자료원:ko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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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4 09: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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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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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정부, 신국제공항 건설계획 현황
□ 2007년 OTA 신공항 건설계획 추진현황
ㅇ 길례르미뉴 호드리그스(Guilhermino Rodrigues), ANA사(현 Portela - 리스본 국제공항 - 운영기업) 의 사장이자 향후 OTA 신공항의 사장은 현재 포르투갈 정부는 OTA 신공항 건설계획의 수립을 위한 꾸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2007년)에는 OTA 신공항 건설의 모델의 확정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음.
ㅇ 로드리그스 사장에 따르면 OTA 신국제공항 건설에 소요되는 투자자금은 정부와 민간 출자자의 투자에 의해 조성될 예정으로 ANA를 민영화하면서 ANA의 미래 주주들이 OTA 신 국제공항의 건설과 개발을 위한 공동 출자자가 될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음.
ㅇ 아울러 신 국제공항의 규모는 주요 사업계획(안)에 대한 검토가 마무리 된 이후 공항 면적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업규모를 알수있을 것이라고 전했음.
ㅇ 현재 신공항 건설계획은 이 신공항 건설 주관사인 ANS사와 동사의 신공항 건설에 따른 기술 고문역을 담당하고 있는 Parson사 (포르투갈내 건축공학 관련 서비스 제공업체)와 FASE사가 이끄는 3개 기업의 협력으로 수립하고 있음.
□ 포르투갈 신공항 건설 계획(안)
ㅇ 포르투갈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OTA 신 국제공항 건설에는 총 31억유로(3조6580억원) 내외의 자금을 투자해 2천ha의 면적에 연 수용인원 4천만명 규모의 첨단 공항을 건설할 예정이며 2010년 공항 건설을 시작해 2017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신 공항건설에 따른 각계반응
ㅇ 포르투갈 건설업체 협회 (AECOPS) 등 건설관련 업계에서는 현 Portela 공항은 이미 포화상태에 도달한 상태로 OTA 신공항 건설계획이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음.
ㅇ 특히 건설관련 업체에서는 동 OTA 신공항 건설로 침체상태에 있는 포르투갈의 건설분야에 어느정도 활기를 불어 넣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ㅇ 그러나 포르투갈 정부의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포르토 상공회의소, 포르투갈 철도개발 협회 (ADFER) 등 주요 경제단체들은 신 국제공항의 건설은 21세기 포르투갈 경제모델에 적합하지 않으며 특히 현재 포르투갈의 재정문제 등을 고려할 때 신공항 건설은 적절한 선택이 아니라고 비난하고 있어 신공항 건설계획에 난관에 부딪힐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음.
□ 향후 전망 및 우리기업에 주는 시사점
ㅇ 포르투갈내 주요 경제단체들의 찬반의견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 정부는 OTA 신 국제공항 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음. 아울러 포르투갈 국제공항(Portela 공항)의 포화상태로 신공항 건설이외에 별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임.
ㅇ 특히 현재 포르투갈의 건설경기를 포함한 전반적인 경기침체등으로 포르투갈 정부는 국내 경기부양을 위한 대규모 건설공사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바, 이 OTA 신공항 건설계획은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됨.
ㅇ 신공항 건설을 시작하는 경우 막대한 물량의 건설 및 건축 관련 기자재는 물론 공항 건설에 소요되는 첨단 장비 수요가 급증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ㅇ 따라서 공항건설에 소요되는 장비등을 수출하는 우리기업에서는 포르투갈의 신공항 건설계획의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련장비의 수요가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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