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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올해 경제성장률, 7%대로 상향 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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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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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1 09:0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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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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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올해 경제성장률, 7%대로 상향 조정
□ 부분별 주요 내용
O스리랑카 경제는 2004년부터 6%대의 비교적 양호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2006년 경제성장률(실질GDP성장률) 전망치를 6%에서 7%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밝힘
O 2006년 1분기 실질성장은 지난해 1분기 대비 무려 8.1% 성장을 잠정시현하여 2005년 1분기 4.4% 비해 괄목한 호조를 보임
- 부분별로는 서비스업이 9.5%로 성장을 주도한 가운데 전통취약부문인 농림수산업도 7.3%로 호조를 보인가운데, 공업부문은 5.9%로 비교적 낮은 성장을 기록함
O 공업부문
- 5.9% 성장을 하여 GDP성장기여도가 20% 그쳤는데 2005년 1분기는 GDP성장기여도가 45%에 달함
- 전기 및 수도부문은 15.3%의 기록적인 성장을 시현하였는데 이중 전기분야는 배전 및 발전분야에서 각각 9.1% 및 10.4% 성장을 보였고, 수력발전도 강수량 호조로 12.5% 증가하였으며 화력발전은 9.1% 증가함
- 건설분야는 6.8% 성장을 하여 2005년 1분기의 6% 성장을 능가하였는데 전력 및 지방개발 프로젝트, 도로 건설 프로젝트등과 함께 쓰나미피해지역 재건 및 주택건설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고 있음. 건설분야 성장은 시멘트와 같은 주요 건설자재의 국내 높은 생산가동률 및 수입 호조에서 잘 나타나고 있음
- 제조업은 4.7% 성장하여 2005년 1분기 4.5% 성장에서 미미한 증가를 기록함. 이중 플란테이션작물 가공산업은 플란테이션작황 호조로 9.1% 성장하였으며, 순수 제조업은 4.1%로 2005년 1분기 5.9%에 비해 둔화되었음. 수출지향적인 고무관련제품생산은 천연고무생산증가로 8% 성장을 한 반면 최대 수출산업인 의류생산은 국제경쟁심화로 1% 성장에 그침. 반면 내수위주인 시멘트, 건축자재는 8%를 넘는 성장을 시현함
O 서비스업
- 9.5%의 높은 성장을 기록, 이중 수송, 저장 및 통신분야는 무려 15.3% 고성장을 시현. 이 분야의 고성장은 주로 통신, 화물취급, 저장, 창고업분야가 주도함
- 특히 통신분야는 25.3%의 고성장을 2006년 1분기에 기록하였는데 최신 CDMA기술과 서비스제공업체들의 경쟁적인 가격공세로, 고정 접속-무선 로컬 루프(Fixed Access – Wireless Local Loop) 신규 가입자수가 1분기동안 229,681명이나 증가하여, 172% 증가함. 한편 전통방식의 Fixed Access – Wireless Local Loop 부분 가입자수는 18% 증가하였고 인터넷 및 이메일가입자수도 19% 증가함
- 모빌폰 가입자수는 49% 증가하여 모빌폰 보급율(인구 100명당 모빌폰 가입자수)은 1년전 13명에서 19명으로 증가함
- 화물취급 및 저장, 창고업은 13.2% 성장하여 2005년 같은 기간의 11.1% 성장률을 능가함. 콜롬보항(South Asia Gateway Terminal 포함)은 2006년 1분기 동안 647,977 TEU를 처리하였는데 처리화물의 2/3에 해당되는 환적화물은 20% 증가한 반면, 국내화물은 4% 증가에 그쳤는데 이는 수출물량 증가가 저조하였기 때문임
- 도소매업, 호텔 및 요식업은 부가가치창출액측면에서 가장 큰 부문인데 2006년 1분기에 7.8% 성장함. 수입과 국내도소매업이 성장을 이끌었는데 수입은 10.6% 증가하였으며 이중 투자재수입이 14% 증가하였음. 투자재중 수송장비, 기계 및 장비류 수입이 각각 12%, 32% 증가하였으며 중간재 및 소비재 수입은 각각 10%, 7% 증가함. 수출은 7.2% 증가하였는데 공산품중 섬유 및 의류수출과 기타 공산품 수출이 각각 5.2%, 18.8% 감소함. 호텔 및 요식업은 43.5% 성장하였는데 이는 쓰나미이후 저조한 외국인 관광객수가 27.5% 증가한데 기인함
□ 결론
ㅇ 2006년 1분기 스리랑카 실질GDP성장률이 무려 8.1%로 잠정집계됨에 따라 스리랑카 정부, 학계, 업계는 상당히 고무되어 있으며 인플레 및 수요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한 금리인상조치를 단행함
- 참고로, 스리랑카 정부나 학계는 스리랑카가 연평균 8%대 실질성장을 20년이상 지속해야 빈곤을 탈피하고 스리랑카가 국제사회에서 경제면에서 작지만 어느 정도 사는 나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 2006년 1분기 고성장은 포스트 쓰나미기간중에 소비 및 투자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과 일기호조로 농업작황이 대부분 지역에서 풍작을 이룬데도 기인한다고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분석하고 있음
- 2004년 11월부터 심상치 않은 물가를 잡기위해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통화공급량 감소, 공개시장 적극 조작, 금리인상조치를 경제성장속도와 인플레 속도를 예의주시하면서 진행하고 있음. 2006.6월 콜롬보 소비자물가지수가 12개월 이동평균으로 10.1%에 달했고, 수요부문의 압력이 가중됨을 감안 이와 같은 긴축통화정책을 지속 키로 하고. 7.21일부로 재할인율을 12.5베이스포인트 인상한 9.125포인트로 결정함
ㅇ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최근 경제지표를 감안, 2006년 실질GDP성장률이 7%대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다만, 최근 LTTE의 자살폭탄테러등 폭력확산에 따른 정부의 보안조치 강화가 경제활동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으며 특히 LTTE와 접경한 취약지역의 농업와 관광부문이 타격을 받고 무역, 수송, 통신, 유통활동도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음
ㅇ남부 시골출신의 마힌다 라자팍서대통령의 정치적 핵심기반이 약하고 집권당의 정치장악력이 미약한 가운데 최근 국가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주는 주요 파업이 발생하여 업계 및 국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음
- 7월중순 콜롬보항만노조 태업 수일간 지속으로 수출입 화물 및 환적화물 처리가 지연되고 일부 해운사들은 콜롬보를 기항하지 않은 사태가 발생하여 수출업체들이 납기를 맞추는데 애를 태웠으며 노조를 국가를 파괴하는 매국노라고 강력 비난한 바 있음. 다행히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법원명령으로 7.21일부로 태업이 일단 종료되었지만 인도양의 핵심항만으로 성장하려는 콜롬보항의 노력과 신인도를 약화시킴
- 스리랑카정부의 인도석유공사(IOC)에 대한 체불 정부석유보조금 지급문제가 미해결되어 IOC계열의 사설주유소가 기름공급이 몇 달간 중단된 상태에서 석유공급을 독점중인 실론석유공사 노조가 새로운 사장임명에 반대하여 7월말 수일간 파업을 단행하여 대부분 주유소에 기름이 떨어져 큰 혼란을 겪는등 국가경제 기반을 흔드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점도 우려할 사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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