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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전후복구에 국제사회 참여 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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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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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5 14:5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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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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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전후복구에 국제사회 참여 활발
전쟁으로 파괴된 레바논 전후복구를 위해 아랍 국가들의 참여가 두드러 지고 있음. 사우디 아라비아를 비롯, 오일머니가 넘쳐나는 걸프 국가들이 주도적으로 레바논 재건 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임. 또한 EU 역시 레바논 전후복구 지원에 큰 관심과 참여를 보이고 있음.
전쟁의 상처를 딛고 빠른 시일안에 복구를 추진한다는 국제사회의 요구와 합의가 이루어 지고 있음. 지난 8월 3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레바논 재건 지원을 위한 국제공여국 회의에서 걸프, 유럽, 북미 등의 지역 국가들이 총 940백만불을 원조키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는 당초 목표액 5억불의 두 배에 달하였음. 각 국별 원조규모를 보면 카타르가 3억불, 미국이 180백만불, 아랍 경제사회개발기금이 110백만불, 유럽연합이 92백만불. UAE가 50백만불, 스페인이 34백만불을 지원키로 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됨.
이밖에 개별 국가들의 지원을 보면 사우디가 5억불, 쿠웨이트가 3억불을 이미 지원키로 하였음. 특히 사우디는 전쟁중이던 지난 7월, 10억불을 긴급 지원, 레바논 중앙은행에 예치함으로써 환율불안을 조기에 잠재우고 레바논 경제를 안정화 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음.
전쟁의 피해규모가 상당하고 교량, 도로, 학교, 병원 등 각종 인프라 및 공공서비스의 긴급한 복구 지원이 필요한 가운데, 각국은 무상원조와 병행하여 특정 프로젝트를 직접 맡아서 수행하는 경우가 많음.
UAE는 남부 레바논의 병원 및 학교 재건프로젝트와 함께 우사이(Quzai)항을 복구 지원키로 하였고, 카타르는 레바논 남부 빈트 쥬베일 (Bint Jbeil) 마을 재건을 지원키로 하였음.
한편 민간부문 또는 정치인 개인의 복구 프로젝트 참여도 활발한데, Future Bloc의 지도자인 하리리 (Saad Hariri)는 남부 사이다 지역의 파괴된 교량을 사재를 털어 복구키로 하였으며, 기타 국회의원 Najib Mikati, Casino du Liban 등도 직접 재건 복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임.
레바논 전후 복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으며, 자금 모집 규모도 수십억불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우리나라도 전쟁중 이미 50만불을 현금으로 지원한 바 있으며,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레바논 재건을 위한 국제공여국 회의에서 500만불을 지원키로 하는 등 레바논 복구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한편, 전후 복구 유망 분야로는 각종 건축용 자재 및 장비, 발전관련 플랜트 장비, 부품, 안전 및 보안관련 장비 및 서비스, IT 정보통신분야, 병원 및 재활 관련 분야 등임.
따라서 우리 기업들도 레바논 전후복구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현지의 유력 에이젼트 또는 EPC 업체 등과 손잡고 이들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입찰 수주활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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