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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크로아티아의 2006년 경제성장률 4.6% 전망
이창수 2006-10-09 09:14:52 3,328회
IMF, 크로아티아의 2006년 경제성장률 4.6% 전망


□ IMF, 2006년도 크로아티아 경제성장률 4.6%로 수정전망
ㅇ IMF가 9월중 발간한 세계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크로아티아의 2006년도 경제성장률을 당초 4.1%에서 4.6%로 상향 조정하였음. 아울러 2007년도 크로아티아의 경제성장률도 당초 4.5%에서 4.7%로 수정, 발표하였음. 크로아티아의 2005년도 경제성장률은 4.3%를 기록한 바 있음.

ㅇ 아울러, IMF는 2006년도 크로아티아의 인플레이션율을 3.2%에서 3.5%로 상향조정 하였으며 2007년도 인플레이션율도 당초 2.%전망에서 2.8%로 다소 상향, 수정 하였음. 그밖에 실업율은 금년의 경우 12.0%, 내년의 경우 10.7%로 각각 전망하고 있음.

ㅇ IMF가 수정발표한 크로아티아 경제전망치중 가장 크게 수정된 부문은 경상수지적자 항목으로서 당초 GDP의 5.9%로 전망하였으나 이를 6.8%로 크게 상향 조정하였음.

ㅇ IMF의 크로아티아 상주 대표인 Mr. Athanasios Vamvakidis에 따르면 IMF의 경제성장률 상향조정 배경은 인근 EU국가와의 교역확대뿐만 아니라 EU지역 민간투자자에게 제공되는 낮은 이자율 등 개선된 크로아티아의 경제개방성에 기인한다고 설명하였음. 반면, 크로아티아 정부는 경제부문에 많은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은 아직도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크로아티아 정부는 무엇보다도 개혁의가속화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ㅇ 또한 크로아티아의 최근 경제성장률과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인근 중동구권 국가에 비하면 아직도 낮은 수준으로, 다소 상향조정된 사유도 대부분 대외적인 변수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함. 한편, 경상수지 적자 상향조정 이유는 고유가와 함께 민간부문의 수요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음.

ㅇ IMF는 중동구, 남동구 유럽 국가들의 평균 경제성장률을 금년의 경우 5.4%, 2007년의 경우 5.0%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내수시장의 수요증가, 자본유입확대, 대출 및 신용 공여 확대 등에 기인하여 계속적인 활기를 보여 줄 것으로 전망하였음.

그러나 동 지역이 고질적으로 안고 있는 커다란 경상수지 적자폭은 금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2007년도의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동 지역의 경상수지 불균형 추세는 주로 불충분한 자본과 낮은 인건비, EU가입전망, 부동산 가격 상승, 소비증가 및 현지화의 평가절상 등에 기인하며 이러한 요소 등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유치에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ㅇ IMF는 대외채무 증가로 인한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재정의 건전성 제고,통화긴축정책 실시, 규제강화, 노동시장의 개선, 제도 개혁 등을 꾸준히 추진해야 된다고 권고하였음.

ㅇ 이번 IMF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라트비아 등 발틱국가등의 경제성장률이 평균 8.6%로 가장 높게 전망되었으며 그밖에 슬로바키아, 체코 등도 6%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반면, 전 세계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금년도의 경우 5.1%, 내년의 경우 4.9%로 각각전망하고 있음.

□ 시사점

ㅇ 크로아티아는 루마니아, 불가리아가 2007년부터 EU가입을 확정해 놓은 상태에서 2009년이후 EU가입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크로아티아 정부는 정치, 경제,사회부문 등 모든 부문에 걸쳐 EU기준에 맞추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

ㅇ 그러나 현재 GDP의 약 83%를 차지하는 대외부채의 계속적인 증가와 높은 정부 재정적자 등으로 인해 IMF 등으로부터 계속적인 개선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임.

또한 경제성장률도 2000년이후 3-5%의 성장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주변 국가들에 비해 성장률이 낮은 수준으로 좀 더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개혁을 통한 분발이 요구되고 있음.

ㅇ 크로아티아 정부는 국영기업중 대표적인 제약회사인 Pliva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영조선기업에 대해서도 민영화 계획을 입안중에 있고, 국영호텔 등도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어 경제개혁과 함께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일부 국영기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민영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보이고 있어 우리 기업에게도 크로아티아 국영기업의 민영화 참가에 관심을 갖고 EU가입이전 중동구권 시장을 겨냥한 차원의 투자진출도 아울러 고려할 필요가 있음.

ㅇ 금년 상반기중 크로아티아의 대외교역은 수출의 경우 47.5억불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하였으며 수입의 경우는 102억불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하였음.

반면, 한국의 대크로아티아 수출은 금년 상반기중 1억불을 기록하여 전년동기대비 14.1%증가하여 계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크로아티아로부터 수입은 아직도 미미한 수준이지만 394만불을 수입하여 전년동기대비 380%이상 증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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