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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금년경제 7.2% 성장 30여년만 최고치 기록전망
이창수 2006-10-30 10:46:58 3,366회
스리랑카, 금년경제 7.2% 성장 30여년만 최고치 기록전망

1. 2006년 상반기 경제실적

가.요 약

○ 실질경제성장률은 04년 5.4%, 05년, 6.0%, 금년 상반기 8.0% 성장 등 성장모멘텀 지속

○ 대외부문은 수입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크게 상회하여 무역적자가 확대되고 있으나,해외근로자 송금 및 정부이전수지 증가 등으로 국제수지는 흑자를 나타냄.

- 외환보유고는 작년12월말 대비 크게 감소, 금년 12월에는 24억불로 감소 전망
- 최근 들어 미달러화 대비 루피화 환율이 큰 폭으로 절하 추세에 있음.

○ 소비자물가는 작년 2월이후 상승률이 대폭 완화되어 오다가 금년 4 월 이후 국내유가, 전기료 및 버스요금등의 상향조정 등 으로 상승세로 반전된 후 상승세가 가속화

나. 부문별 실적

□ 실물부문

○ 작년이후 고성장의 모맨텀이 지속되어 금번 상반기증 8.0%의 경제성장을 시현함.
- 실질GDP성장률: (04)5.4%, (05)6.0%, (06 상반기)8.0%(1분기 8.3%, 2분기 7.6%)

○ 농업, 제조업, 건설업 및 서비스업 공히 성장세를 시현함.

- 논농사, 고무 및 코코넛 작황의 호조,수산업 회복으로 농업부문의 성장이 지속됨.
- 제조업부문은 수출 및 내수산업이 호조를 보임.
- 건설업은 쓰나미 재건활동 및 신규 주택건설이 증가됨.
- 서비스부문은 무역, 통신, 운송, 금융부분은 중심으로 역동적인 성장세를 나타냄.

□ 대외부문

○ 금년 1-8월중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8.9% 증가,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함
에 따라 무역수지적자가 확대되어 24억불에 달함.

- 수출증가율을 주로 섬유 및 의류, 고무관련제품 등 공산품 수출과 차 및 고무 등 농산품 수출의 증가에 기인함.
- 수입은 소비재, 중간제 및 자본재 등 모든 부문에 건쳐 증가세를 시현함.

○ 수입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소비재에 있어서는 설탕, 밀, 우유제품, 개인용 모터장비
및 기타 내구소비재이고, 중간재는 석유관련 제품, 비료, 직물 및 귀금속, 자본재는
수송장비, 기계류, 건축자재등임.


○ 이에 따라 총외환보유고를 금년 8월말 현재 25.6억불(3.1개월 수입분)에 달함

- 작년12월말 현재 총외환보유고는 5.7개월 수입분인 42억불 기록

○ 미달러화대비 루피화 환율은 약세가 최근 들어 두들어짐
- 04.12월 미화 1불당 104.8루피에서 05.12.14일 1불당 101.99루피로 강세를 시현하였으나 금년들어 약세로 반전, 10.27일 현재 1불당 106.66루피를 기록함.

- 특히 최근들어 미달러화대비 루피화의 절하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음

- 원유구매 및 부채상환을 위해 향후 3개월내 8억불이 지불될 예정이어서 정부의 개입이 없을 경우 금년말까지 미화 1불당 108루피까지 상승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물가부문

○ 공급측면의 개선 및 통화정책효과로 물가는 전체적으로 작년 2월이후 상승률이 완화되어 오다가 금년 4월이후 국내유가, 전기료 및 버스요금 등의 상향조정에 따라 물가상승률이 다시 높아짐.

2. 경제전망

가. 요 약

○ 스리랑카 정부군과 LTTE반군과의 무력충돌이 2005년 11월 대통령선거이후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양측간 10월말 제네바 평화협상 결과가 주요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나 극적인 타결은 기대난임

- 여당인 국민연합(PA)의 영향력 확대와 대통령의 정국지배력강화를 위해 향후 12개월 이내에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선거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으나, 조기선거에도 야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많지 않음

- 이 문제와 집권세력간 LTTE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통일도출이 어렵다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2007-8년의 정치안정을 지속적으로 저해할 것임

○ 2006년 스리랑카경제는 7.3% 고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제부문별로 견실하게 성장하고 특히 농업부문이 2004년말 쓰나미영향에서 벗어나 성장세로 반전됨

- 스리랑카 정부의 2006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7%이며 성장률은 지난 30년동안 가장 높은 수준임

- 스리랑카 경제(경제규모 240억불)는 상반기에 8% 성장을 하였으며 하반기는 고유가로 성장이 둔화됨

○ 2007-8년 경제전망은 스리랑카 내부 안보상황에 크게 좌우될 것임


- 내전상태로 돌입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양측간 무력충돌이 증가할 경우 서비스와 투자 분야에 악영향을 미쳐 경제성장을 저해할 것임
- 2005년말부터 북부와 동부지역에서 정부군과 LTTE반군간 충돌심화로 이 지역 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음

○ 2007-8년 스리랑카 실질경제성장률은 연평균 5.8%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이는 주로통신, 항만, 무역, 도소매 및 금융서비스 분야가 성장을 주도할 것임
- 서비스 분야 성장은 쓰나미악영향으로부터 관광분야 회복이 지속되고, 전력, 도로 및 항만등 인프라프로젝트 착공이 쓰나미재건복구 사업과 함께 투자를 촉진시키고
- 농촌지역 산업육성을 위한 정부노력으로 농촌지역의 고용 및 소득창출과 민간소비를 촉진시킬 것임

- 수출은 최대 수출품목인 의류분야의 완만하나마 지속적인 수출증가를 기록할 것임
* 의류분야는 비록 EU 원산지 규정 충족요건이 까다로와 이용이 제한되어 있지만
EU GSP플러스 무관세혜택을 받은"것이 도움을 주고 있음

- 경상수지적자는 같은 기간동안 GDP대비 연평균 3.6%가 전망됨

나. 정책기조

○ 개방경제정책 기조를 지속 추진하고 외국인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견지 전망

- 이는 평화협상진전(Peace Process)과 경제개발, 인프라 건설,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국제금융기관 및 외국원조국들의 지원이 필수적이기 때문임

○ 따라서, 라자팍서 대통령이 JVP가 주창하는 좌파논리에 강하게 경도된 정책을 취할 가능성이 거의 없음

- 라자팍서정부는 중앙은행을 통해 상업은행에게 소외계층 및 분야에 대한 대출을 강제하는 등 포풀리스트적인 정책을 과시하면서도 고유가 경제현실을 반영한 유가인상 조치등과 같은 인기없는 정책들도 취하고 있음

- 이와 같은 상호모순된 정책조합들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가까운 장래에 경제정책 집행에서 가장 큰 장애요인은 악화되는 안보상태(내전 및 치안불안)임


○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06.9.27일 기준금리를 50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하여 재할인율은 9.625%, 역재할인율(reverse repo rate)은 11.25% 기록함

- 과도한 인플레 및 여신을 제한하기 위함, 향후 수개월간 인플레압력이 완화되면 중앙은행은 고금리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됨

다. 부문별 정책 및 전망

○ 재정정책

- 경제진작을 위해 2006년 정부지출액을 2005년대비 23% 증가한 65억불로 책정

- 세수증가율은 견실한 경제성장과 새로운 세제도입, 징세노력 강화로 호조를 시현
- 열악한 인프라상태를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 공공투자확대가 필요하나 개발분야 지출확대는 국제수지방어 등을 위한 공적 파이낸싱확대, 국방부문 지출확대가 우선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제약을 받을 것임

- 2007년 예산안을 준비중에 있는데 국방비 지출(주로 무기등 군수물자구입)을 45% 나 증액하고 있으며, 내년도 조기 국회의원선거를 겨냥한 선심용 정부지출이 확대

- 중장기적으로는 재정부문 제약을 타개하기 위해 현재와 같은 재정지출관행을 억제하고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 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징세노력을 배가할 것으로 보임

- 2006년 정부 재정적자(무상원조와 민영화제외)는 GDP의 9%로 전망되며 2007년 및 2008년에도 유사수준을 유지

○ 통화정책

-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06.9.27일 기준금리를 50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하여 재할인율은 9.625%, 역재할인율(reverse repo rate)은 11.25% 에 달함

* 스리랑카 기준금리는 아시아에서 2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최근 3년 반 동안에가장 높은 수준임

- 이는 과도한 인플레, 금융기관들의 과도한 대출, 루피화의 절하속도가 빨라지는 등외환시장의 불안정을 억제하기 위함인데 향후 수개월간 인플레압력이 완화되면 중앙은행은 고금리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

- 금리가 인플레율보다 낮아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기업들의 운전자본 및 투자자금 확보를 위한 차입증가, 개인소비자 신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과도한 유동성을 억제하는 것이 필요

- 이러한 우려사항들이 진정될 조짐을 보이지 않을 경우, 중앙은행은 2006년말에 금리를 재인상할 가능성이 있는데 시중에 통화공급이 여전히 과도하게 높다고 보고 있음

- 그러나, 과도한 금리인상은 인플레억제효과도 있지만 국가채무 상환비용이 올라가고, 경제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금리인상폭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음

- 2006년중 수차례 금리인상조치 효과가 2007년중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가 어느 정도 잡히면 2007-8년중에 금리인하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음
- 과도하게 풀린 통화량을 줄이기 위해 공개시장 조작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것임

○ 인플레

- 인플레압력은 2006년 5월과 9월에 국제고유가를 반영한 정부고시 유가인상 조치로 소매분야 석유관련제품 인상, 신용대출 급속한 확대, 공무원 급여인상등의 정부지출 확대등에 기인함

- 콜롬보소비자물가지수가 9월에 전년 동월대비 15.4%나 올라 금년도 물가전망을 어둡게 하는데 2006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2.1%가 전망됨

- 2007년 11-12월, 2007-8년에는 인플레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농업분야회복, 농산물 및 식료품수입 관세율 인하, 루피화 절하속도가 완화되고, 국제유가가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때문임.

- 2007-8년 연평균 소비자물가상승률은 6.7%로 전망됨

○ 환율

- 2006년 9월말부터 10월 최근까지 달러화의 주요 통화에 대한 강세현상과 스리랑카내 무력충돌 확산으로 인한 안보불안, 무역수지적자 확대등으로 스리랑카 루피화 절하폭이 커짐
* 무역적자확대를 줄이기 위해 중앙은행은 수입금융상의 제한조치를 금년 10월에 단행(DA거래시 사전증거예치 송장가격의 50% 의무화, 은행통한 무역거래 등)

- 금년 9월말-10월들어 루피화 가치가 사상 최저 기록을 갱신해나가고 외환시장이 투기조짐을 보이자 중앙은행은 국제수지 및 환율방어에 충분한 외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외환보유 전망도 낙관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음
* 2001년 관리변동환율제로 전환된 이래 현재까지 계속 3개월분 수입액을 넘는 외환보유고를 유지해 왔으며, 금년에는 외국인직접투자 유입액 증가, 해외근로자 본국송금액 증가, 프로젝트관련 국제금융기관 및 외국원조국들의 차관 및 무상원조액 유입, 민간분야로 외환유입등으로 이러한 목표가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함


- 2007-8년기간동안 스리랑카루피화는 달러화대비 연평균 3.3% 절하될 전망인데 2006년에는 절하폭이 3%대보다 높을 것임

* 스 루피화의 대달러화 연평균환율추이:
-> 100.5(2005년), 103.0(2006년 전망), 106.5(2007년 전망), 110.0(2008년 전망)

- 이처럼 루피화환율이 안정적으로 절하되는 이유는 서비스 적자폭 감소, 원조 및 해외근로자 본국송금액의 증가등으로 외환보유고가 증가될 것이라는 기대에 근거
* 다만. 2006.10.28-29일 스리랑카정부와 LTTE와 제네바평화협상이 실패로 돌아가고 치안 및 내전상태가 악화된다면 자본유출이 가속화되고 수출이 둔화되며 외국의 공적 원조자금 유입도 감소되어 루피화 절하속도가 가속화될 것임

○ 대외부문

- 상품무역수지는 종전 처럼 지속적인 적자를 시현할 것이며 2007-8년도 마찬가지임

- 의류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지만 국내수요 호조로 특히 인프라투자관련 및 군수물자 수입이 크게 늘어 날 것임

- 강우량이 호조를 보여 수력발전 활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원유수입량이 감소할 것이지만 국제고유가로 원유수입액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임

- 스리랑카 주요 교역파트너이자 자유무역협정체결국으로 양국간 무역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인접국 인도의 고도성장으로 스리랑카 여러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며 그중 관광분야가 가장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임

- 2004년말 쓰나미로 국제원고기관 및 원조국들의 원리금상환 잠정 유예조치기간이 끝남에 따라 국제원리금 상환부담이 늘어날 것임

- 그러나, 원조기관 및 원조국들의 원조자금 유입지속, 해외근로자들의 국내송금 확대,서비스분야 수지의 소폭적인 개선으로 GDP대비 경상수지적자폭은 2006년 4%에서 2008년에는 3.6%로 소폭 하락할 것임
기술표준원, ISO 20000(IT서비스관리시스템) 국내 확산기회 마련
그리스, 정부조달시장 제3의 장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