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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中部電力, 大阪(오사카)가스로부터 전력구입
이창수 2006-11-30 11:15:56 3,056회
일본 中部電力, 大阪(오사카)가스로부터 전력구입

○ 中部電力은 大阪가스가 大阪(오사카)府 堺(사카이)市 등의 부지에 건설 중인「泉北 (센보쿠) 천연가스 발전소」(총 4機, 110만kW)에서 30만kW분을 구입하는 교섭을 진행 중이다. 中部電力은 현재의 주요 조달처인 北陸電力으로부터 구입하는 양에 필적하는 규모의 전력을 大阪가스로 부터 구입하게 된다. 공급기간과 판매가격은 향후에 결정한다. 關西電力과 中部電力의 연계송전망을 통하여 中部電力 관할구역으로 송전하고 中部電力이 고객에게 판매하는 형태이다.

○ 中部電力은 장기적․안정적 전력조달원으로서 신규사업자의 발전소를 활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영업구역에 도요타자동차 등 공장지역이 소재하고 있어 2005년도 전력 판매량이 전년도 대비 3.1% 증가한 반면에 터빈사고로 인해 정지중인 원자력발전소 (浜岡)도 있어 전력수급이 급박해진 상태이다. 大阪가스로부터 구입하게 되는 전력량은 현재 발전능력의 약 1%에 해당한다.

○ 中部電力은 동경전력 등 기존 전력회사와 수급조달을 위한 상호 전력융통을 시행하여 왔다. 지금까지 도매 전력사업자로부터 구입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소매전문의 경쟁 신규 전력회사로부터 조달은 이례적이다. 발전소 신규입지가 환경제약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건설되어도 인구감소 등으로 전력수요가 증가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따라서 발전소 건설보다는 전력자유화 확대에 따라 신규 전력회사의 발전소를 활용하는 방안이 상책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

○ 한편 大阪가스는 7개 소규모 발전소에서 총 60만kW 정도의 공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00년도에 東京가스 등과 공동으로 Ennet社(도쿄소재)를 설립하여 전력소매 사업에 참여했다. 전국의 공공시설과 오피스빌딩에 전력을 소매로 공급하고 있다. Ennet社의 작년 판매량 실적은 38억kwh로서 오키나와전력의 절반에 달하며 신규 전력사로서는 최대규모이다. 특히 기반지역인 관서지역에서의 소매판매는 관서전력과의 경쟁이 치열하다. 중부전력에 대규모 전력을 도매 판매함으로써 발전소 가동율을 높혀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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