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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주엘라, 전력산업 국유화 선언 여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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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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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7 09:5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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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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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주엘라, 전력산업 국유화 선언 여파
○ 우고 차베스 베네주엘라 대통령이 국가경제의 기본이 되는 전력, 통신 산업 등을 국유화하겠다고 선
언하자 미국과 라틴아메리카 전 지역의 투자가들은 이를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등에서 일제히 보도
○ 뉴욕타임스는 베네주엘라에 진출한 전화회사 버라이존의 예를 들면서 미국의 대형 통신기업인 이 회
사는 수천 만 달러의 손실을 볼 수도 있다고 전함
○ 월스트리트 저널은 베네주엘라의 최대 전력업체인 카라카스전기(EDC)의 지분을 86%나 보유하고 있
는 미국 에너지 회사인 AES사의 해외사업에 큰 타격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
○ 특히, 차베스대통령의 영향권에 있는 베네주엘라의 최고법원은 AES가 지난 2000년 당시 카라카스 전
기 지분을 82% 인수하는 과정에서 의회승인을 받지 않았기에 원천무효라고 주장하면서 벌써부터 전
면 재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남
○ 이에 대해 AES는 당시 주식인수 과정에서 모든 베네주엘라의 법을 준수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궁
극적으로 베네주엘라의 전력산업 국유화정책에 따른 희생양이 될 지도 몰라 많은 우려 표명
○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비록 차베스 대통령이 국유화정책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은 상태
이나 민간업체에는 보상을 추진하겠다는 언급에 대하여 OPEC의 회원국이자 세계 10대 산유국인 베네
주엘라가 그간 고유가 덕분에 현금이 충분하므로 보상을 하는데 그다지 큰 어려움이 없을 지도 모른
다고 조심스럽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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