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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전력, 지중송전선 사고점 검출에 광센서 활용
이창수 2007-03-22 09:26:27 3,640회
동경전력, 지중송전선 사고점 검출에 광센서 활용

○시스템을 설치한 구간은 동경 世田谷구와 요코하마 青葉구를 연결하는 13.9km 275kV 世田谷線이다.
同 시스템은 서지전류가 선로의 양단에 있는 변전소에 도달할 때까지의 시간을 각각 센서로 측정하
여 그 시간차로 사고점을 찾는 원리이다. 센서는 지중송전선에 감아서 부착하는 방식으로 간단히 설
치할 수 있다.

○ 서지전류의 검출에는 현재 플라스틱제 전자유도형 센서가 사용되고 있으나 송전선에서 나오는 노이
즈에 취약하기 때문에 노이즈를 서지전류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었다. 광섬유는 노이즈의 영향을 받
지 않으므로 정확한 검출이 가능하다. 또한 서지전류가 센서를 고속(100만분의 1초)으로 통과하지
만 확실하게 검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동경전력과 HOYA는 납을 넣어 측정값을 안정시킨 광섬유를 공동으로 개발해 왔으며 2005년에는 동경
전력이 이 광섬유를 이용하여 센서의 원형(原型)을 개발했다. 동경전력과 HOYA는 高岳제작소나 橫河
전기 등 5개 제작사와 센서기술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과거 제작사가 응용제품을 제조
하여 타 전력회사에 납품한 사례도 있다.

○ 이번에는 동경전력과 자회사인 東光전기가 그동안 축적한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지전류 파악을
목적으로 특화시킨 광섬유 전류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전선 제작사인 후지쿠라가 성능평가
등을 시행하여 본 시스템을 완성하였다.

○ 동경전력은 同 시스템을 인력으로 사고점을 찾기 어려운 선로나 노후화되어 교체한 선로에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광섬유 전류센서를 낙뢰로 인해 발생하는 서지전류 파악에 이용하여 송전선 절
연설계에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 자료원 : 한국전력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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