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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담수발전증산을 위한 투자확대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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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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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09:4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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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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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담수발전증산을 위한 투자확대 추진
□ 오만 담수발전시설, 수요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급증가 예정
○ 오만수전력회사인 PWP(Oman Power & Water Procurement Company)는 최근 오만 북쪽지역에 추진예정인 그린필드형 IWPP(Independent Power and Water Desalination Projects)담수발전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 일일 13만㎥의 담수시설과 더불어 가스기반의 약 700MW의 발전소를 추진 예정으로 이 프로젝트는 최근 담수발전수요가 급증하는 바티나(Batinah)지역의 적당한 위치에 설립될 예정인데, 산업단지인 소하르 및 바르카지역이 유력 후보지로서 거론되고 있으며 PWP는 오만의 독점 수전력 구매회사로 미래 담수 수요와 더불어 신규전력수요를 예상하고 개발할 책임이 있음.
○ 이번주 초 입찰청(Tender Board)는 이 프로젝트의 적정규모, 재정 등에 대한 기술적, 법적, 재정컨설턴트 선정을 위한 입찰을 발주를 했으며, 이번 신규 IWPP는 소하르 및 바르카지역에서 현재 이미 조업중이거나 개발 중인 민간자본 투자의 담수발전 프로젝트와 같은 선상에서 개발될 예정이다.
○ 수주회사는 BOO(Build-O주-Operate)조건으로 디자인, 개발, 건축에 대한 15년간의 권리를 보장받게 될 예정이며 2011년도부터 조업예정으로 이번 IWPP는 오만의 가장 큰 그린필드형 담수발전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며 현재 한국 두산중공업에서 수주해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바르카 2기(SMN Power Holding Company 수주) 담수발전소보다 용량이 큰 규모로 바르카 2기는 총 678MW의 전력, 일일 12만㎥ 담수를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이다
○ 관광 및 부동산개발프로젝트와 함께 소하르지역에 진행중인 산업단지프로그램이 오만 북쪽지역에의 담수발전능력의 증가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많은 다른 프로젝트도 추가로 추진될 예정이어서 이러한 소하르지역에 계획된 특별경제지구와 더불어 에너지집중적인 프로젝트는 담수발전수요를 더욱 가속화 시킬 예정이다.
○ PWP는 오만 북쪽지방을 커버하고 있는 최대전력요는 2006년 2544MW에서 2013년 4634M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연간 약 9% 즉 300MW가 증가하는 셈. 오만남쪽 살랄라(Salalah)지역의 경우 2006년 232MW에서 2013년까지 567MW로 증가할 전망으로 연간평균 14% 즉 50MW가 증가 하였으며. 담수에 대한 총수요는 연간 2006년 8600만 큐빅피트에서 2013년까지 2만2100만큐빅피트로 증가할 전망이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일일 20만1000큐빅피트가 추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 전 망
○ 각종 산업단지, 관광단지 추진에 따라 이를 단지에 필요한 전력, 담수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필요한 공급시설확보는 필수적이며 투자도 더욱더 확대될 전망임. 오만의 주요산업단지인 소하르, 살랄라, 드쿰지역의 경우 이러한 담수발전시설수요 부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담수발전프로젝트를 적극 추진중임. 특히, 살랄라지역의 경우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살랄라담수발전 입찰을 이미 발주했음.
< 자료원 : 코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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