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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전력산업 민간부문 참여 확대
이창수 2007-08-29 13:46:44 3,373회
남아공, 전력산업 민간부문 참여 확대

□ 美 AES 주도 컨소시엄, 남아공에 가스터빈 발전소 건설 입찰 사실상 수주

○ 최근 남아공 정부는 美 AES社가 주도하고 있는 AES 컨소시엄을 남아공 내 2개의 가스터빈 발전소 건설 우선협상대상자(Preferred Bidder)로 선정

○ 이번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남아공 내 더반(Durban) 및 포트엘리자베스(Port Elizabeth) 지역에 각각 760MW, 342MW 규모의 가스터빈 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것으로 프로젝트 규모는 약 7억 달러

○ 이 발전소 건설은 올해 12월 초에 자금조달방안(Financial closure)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009년 말에 완공될 예정

○ 남아공 국영 전력공사인 Eskom에서는 동 발전소에서 발전되는 전력을 15년 동안 구입해 사용할 예정

□ AES 컨소시엄 개요

○ 미국 기업인 AES社는 연간 매출액이 1160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민간 전력업체 중 하나

- 현재까지 총 121개의 발전 플랜트를 건설한 바 있으며, 이들 발전소의 총 발전용량은 약 4000MW에 달하고 있는데 이는 남아공 전체 발전용량(약 3만8000MW)을 초과하는 수준

- AES社는 현재 카메룬·나이지리아 등 전 세계 28개국에 진출해 있음.

○ 한편, 이번 입찰을 사실상 수주한 AES 컨소시엄에 참여한 남아공 현지 파트너는 Tiso Energy, Mbane Power, Kurisani Youth Development 등

□ 남아공 전력공급 부족현상 심화에 따라, 민간부문의 발전시장 참여 확대

○ 최근 남아공은 잠재성장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에 따라,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수급 불균형 현상 심화

- 현재 남아공은 전력 예비율이 8% 불과할 정도로 전력난이 심화되고 있는데, 국제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안정적인 전력 예비율은 15%임.

○ 이에 따라, 남아공 정부는 전력공급 확충을 위해 약 200억 달러를 투입해 2012년까지 현재의 발전용량(약 3만8000MW)을 2배 이상 확충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

○ 남아공 정부는 이러한 전력 확충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Eskom 외에 민간 발전업체의 참여를 권장하고 있음.

- 이와 관련하여, 남아공 정부는 신규 발전용량의 약 30%를 민간 발전업체의 참여를 통해 확보해 나갈 계획

□ 향후 남아공 민간 발전시장 전망

○ 남아공 내 연구 자료에 따르면 향후 남아공의 민간 발전시장 규모는 계속 증가하여 2013년 경에는 약 13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최근 남아공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력 확충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규모 및 예산 확보 측면에서 Eskom이 단독으로 추진하기는 어려우므로 향후 민간 발전업체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전망

○ 이와 함께 남아공 정부에서 그동안 Eskom이 독점해왔던 전력시장에 경쟁체재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향후 민간 발전업체의 남아공 전력시장 참여 확대에 있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민간 발전업의 남아공 전력산업 참여 확대에 대한 반응

○ 전력산업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은 민간 발전업체의 시장참여를 원칙적으로는 환영하나, Eskom의 독점적인 위치는 유지된 상태에서 보조적인 역할에 머물러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
<자료원 : ko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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