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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 3개단체, '공정경쟁 지원센터' 설립
회원지원팀 2011-12-22 09:47:56 3,725회
진흥회·전기조합·전선조합, 불공정행위 방지·공동이익 도모

전기산업 3개단체가 산업계의 시장 질서를 바로 잡기위해 ‘공정경쟁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광),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석모) 등 전기관련 3단체는 지난 20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기산업 공정경쟁 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전기산업 공정경쟁 지원센터’는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불공정행위를 방지해 전기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공동 이익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조직이다.지원센터는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 10여명으로 공정경쟁 지원위원회를 구성, 시장질서 파괴행위를 근절하고 업계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게 된다.

현재 전기산업계는 ▲저가의 수입산 덤핑 유통으로 인한 국내시장 질서 교란 ▲해외에서 국내 기업간 출혈경쟁 및 덤핑 수주 ▲수요기관의 불합리한 요구와 관행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원센터는 특히 수요기관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에 건의, 시정조치를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또 저가 수입산 덤핑 유통으로 인한 국내시장 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고발하는 등 제도 개선에 주력하기로 했다.

해외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국내 기업간 출혈경쟁에 대해서도 당사자간 대화를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전기산업진흥회 관계자는 “그동안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 개별기업이 대응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에 설립된 센터를 통해 기존에 나타난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예상되는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전기산업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원 :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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