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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년 말까지 2천MW 전력 추가생산
lee 2005-01-18 16:12:00 1,960회
미국은 내년 말까지 이라크서 2천메가와트(MW)의 전력을 추가로 생산, 하루 평균 18시간의 전력 공급을 희망하고 있다고 미 국제개발기관(USAID)이 밝혔다.

12월 중순 이라크의 총 발전량은 약 5천MW로서 전쟁 발발 직전 4,400MW 수준을 넘어섰으나 전후 전력수요 또한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여전히 하루 11~12시간의 전기 공급에 그치고 있다. 발전량 증가가 전력 소비 증가를 따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성수기인 겨울철을 대비한 정기 점검용 운전 중단에다가 저항세력의 공격까지 가세하여 약 2,550MW의 전력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하루 2~4시간씩만 전기가 들어 올 정도로 전력 사정이 대단히 열악한 실정이다.

한편, 미국의 이라크 재건 지원처(PCO)에 따르면 전력부문 재건 예산은 약 43억 5천만 불로서 이중 36억 2,700만 불을 할당하였고 11월말 집행 실적은 약 477백만 불에 달한다.

PCO는 지금까지 20개의 Power-generating Plant를 완공하여 이라크 전체 발전량의 50%에 달하는 1,813MW의 전력을 추가로 생산, 총 발전량이 약 5천MW에 도달했으며 내년 중반 5,500~6,000MW에 이어 내년 말까지 7천MW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발전 용량 확대는 대부분 기존 발전소 유지보수와 공기가 비교적 짧은 신규 가스터빈 발전소 건설을 통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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