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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자카르타市에 전철 건설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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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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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8 16: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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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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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시는 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2004년 5월에는 외곽 모노레일 건설을 시작한데 이어 이번에는 지하철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 자카르타의 Lebak Bulus와 서부 자카르타의 Kota를 연결하는 이 전철은 지하구간과 지상구간 혼합형으로, 자카르타 시는 3개의 지하역과 9개의 지상역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자카르타 전철계획안의 12개 역은 Lebak Bukus- Fatmawati- Cipete Raya- Haji Nawi- Block A- Block M- Sisingamangaraja- Senayan- Istora- Bendingan Hilir- Setiabudi- Dukuh Atas 이다.
자카르타시는 1년내에 계획을 끝내고, 2006년에는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며, 총 소요 비용은 768백만달러로 이중 522백만달러는 외자를 유치하고 246백만달러는 국내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자카르타의 교통문제는 최근들어 자동차의 증가에 따라 더욱 심각해져 시내 중심 도로는 출퇴근 시간에는 3명이상 타지 않으면 진입을 할 수 없는 3 in 1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카르타시는 금년 초 도입한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한 시내 고속버스 시스템이 성공적이라고 판단하고, 내년에는 동부 자카르타의 Pulo Gadung에서 중부 자카르타의 National Monument까지 그리고 Pulo Gadung에서 서부 자카르타의 Kalideres까지 2개 라인의 버스전용 차선을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자카르타시가 금년 5월 시작한 자카르타 외곽의 27km 모노레일 건설은 사업허가를 받은 외국 컨소시움의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기고, 설계의 오류까지 발생하여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니는 인구 2억 2천만명의 인구 대국이고 또 대부분의 인구가 도시에 집중되어 있어 자카르타나 수라바야등 대도시에서는 교통문제가 가장 큰 현안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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