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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월에 전력 자유화 범위 확대 시행
KOEMA 2005-01-19 17:43:00 2,163회
오는 4월로 예정되어 있는 전력시장의 자유화 범위 확대가 일본의 전력시장에 새로운 경쟁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전력 소매 분야의 자유화는 5년 째로 접어들었으며, 전력회사와 신규 참가한 특정규모 전기사업자(PPS) 사이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PPS가 전력회사들로부터 빼앗아간 고객은 확인된 것만으로도 지금까지 578건에, 178만 7,000KW에 이르고 있다. 이 때문에 전력회사 측은 현재 40%인 자유화 범위가 60%까지 확대되는 4월부터의 자유화 범위 확대에 대비해 전력요금의 가격인하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반격에 나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전력 소매 자유화 범위는 2004년 4월에 계약전력 500KW 이상으로 확대됐고, 2005년 4월부터는 전체의 60%에 해당하는 50KW 이상으로 확대된다.

현물 전기를 취급하는 거래시장인「일본 사전력 거래소」가 동시기에 설립된다. 이로 인해 PPS 측에 매우 낮은 비용으로 전력을 조달하는 길이 열리기 때문에, 이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 전개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센다이시 아오바구 소재 토후쿠 전력 본사에서 3일 행해진 신년 시무식에서 야시마 아키라 회장과 마쿠타 케이이치 사장이 신년 인사를 했다. 야시마 회장은 니가타현 나카고에 지진과 태풍 등 전력공급 지역에서 천재지변이 잇따랐던 작년을 되돌아보며, 전력 소매 자율화 대상이 금년 4월부터 한층 더 확대되기 때문에 경영환경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프로로서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혜를 모으자.”며 유연하고 과감한 대응을 요구했다. 또한, 마쿠타 사장은 토후쿠전력이 1월 1일부터 실시한 전기요금 인하와 관련하여 “비용절감의 손실을 느슨하게 할 수 없다. 차의 양륜이 되는 판매력의 강화도 가속시켜 난국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또한, 오키나와 전력도 3일 오전 9시부터 나하시 아사히마치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전임원, 이사, 지점장 등 간부 직원 등이 모인 자리에서 당진사길(當真嗣吉) 사장은 “사업 환경이 어지럽게 변화하는 와중에서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시켜 나가고 싶다.”고 인사하고, 4월에 현내에서 개최되는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에 대비해 “전력 안정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한신(阪神) 대지진이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다. 시가현 내에서는 비와코(琵琶湖) 서해안 단층대에서의 지진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시가현은 내년도부터 개인 목조주택의 내진화 등의 지원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현은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준비의 중요성을 현민에게 어떻게 전달할 지 숙고하고 있다.

시가현은 작년 가을에 책정한 「시가 - 신 에너지 도입 전략 플랜」이 금년에 구체화된다. 시가현은 2010년까지 온실 효과 가스의 삭감과 관련하여 1990년 대비 15%를 삭감할 계획이며, 태양광 발전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시가현이 재정난 속에서도 환경친화적인 재생가능 에너지 보급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확대해나갈 지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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