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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2015년까지 수력 발전소 20개 건설 예정
koema 2005-01-24 09:42:00 2,279회
카자흐스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력 에너지 개발 프로그램에 따르면 2015년까지 카자흐스탄에 20개의 수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원자력 발전소 또는 화력 발전소 보다 수력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가장 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흐메또프 카자흐스탄 총리는 수력 발전소의 건설비용이 많이 들지만 생산되는 에너지 원가는 원자력 또는 화력 에너지 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수력 발전소를 주요 에너지 공급원으로 선택한 이유는 수력 발전소의 효율이 97%로 높다는 점에 비해 운영비는 화력 발전소의 1/10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흐메또프의 발표에 따르면 동카자흐스탄 및 빠블로다르 주의 이르트쉬강, 알마티 주 및 잠블 주의 차른강, 일리강, 스르다리야강, 딸라스강 및 추강의 수력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2015년까지 건설 완료 예정인 20개의 수력 발전소는 연평균 48억 KW/h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수력 에너지 개발 프로그램에 따르면 2015년도에 이르러 전카자흐스탄의 에너지 수요를 100%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평균 50~60억 KW/h를 러시아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카자흐스탄 각료 회의에서 아흐메또프 총리는 «2005년 상반기 말에 알마티 주 차른강에서 모이낙(Moinak) 수력 발전소의 재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발전소 건설 규모는 $2억이며, 건설 완료 기한은 2007년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마이낙스카야 수력 발전소 건설은 1985년도에 시작되었지만 1990년대 초에 국가로부터 지원이 보급되지 않아 중지되었다. 이 발전소의 위치는 알마티 시에서 동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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