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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IT시장 올 20%성장..4800억위앤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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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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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8 15:3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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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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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IT시장의 판매액은 전년대비 17%의 증가한 4083억1000만위앤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컴퓨터와 통신기술의 융합과 함께 MP3,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등 신기술 상품의 출시가 지난해 중국 IT시장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인터넷 망의 보급과 사용자 증가도 한 몫을 했다. 시장범위도 대도시에서 중소도시와 농촌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어 시장전망을 보다 밝게하고 있다.
중국 내 정보기술의 응용분야가 보다 확대되며 IT시장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민간부문뿐만 아니라 재정, 금융, 공상, 세무, 세관 등 정부부문의 IT 기술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사회 전반적으로 정보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각 분야의 정보화로 각종 단말기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각 기업의 R&D에 대한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사회 각 분야 뿐만 아니라 일상가정에도 깊숙이 침투하여 중국 소비자의 일상생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변화에 힘입어 올해 중국 IT시장은 약 20% 성장하여 시장규모는 4800억위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 평균 성장률은 약 15.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5년간 IT 산업에 대한 총 투자액은 약 3조 3천억위앤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며 이러한 투자규모는 지난 10년간 총 투자액 1조7000억위앤의 2배에 해당한다.
전체 IT산업 투자 중 소프트웨어와 정보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는 향후 5년내 각각 19.8%와 23% 증가할 것이며 2019년에 이르러 전체 IT산업 투자에서 약 40% 비율을 차지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러한 규모는 전세계 소프트웨어와 정보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가 전체 IT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으로 중국은 이에 대한 육성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컴퓨터시스템 시장은 향후 5년내 약 9.9%의 성장률을 지속, 2009년 시장규모는 약 2000억위앤에 달할 전망이다. 전체 인터넷설비 시장도 향후 5년간 17.6%의 성장을 거듭해 2009년 약 480억위앤의 시장규모로 확대되고 라우터, 교환기 등 전통적인 인터넷 설비시장도 여전히 17%내외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CCID의 예측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중국의 소프트웨어산업은 15.8%의 연평균 성장률을 거듭해 2008년 1,000억위앤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IT서비스시장은 향후 5년 내 23%의 연간 성장률을 지속해 2009년 약 2,000억위앤의 시장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IT시장은 3대 경제권인 △환발해만 지역 △장강 3각주 △주강 3각주 중심의 발전구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며 3대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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