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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통신시장 개방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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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조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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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2 09: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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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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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통신시장 개방이 최근들어 본격화되고 있다.
파키스탄은 PTCL(파키스탄통신공사)의 독점체재로 운영되던 통신시장을 지난 2~3년간 민간에 개방해왔으나 통신인프라를 PTCL이 장악하고 있고 민간의 자본부족으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PTCL의 독점체재가 사실상 지속되어 왔다.
정부는 PTCL을 제외하면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통신사업자가 사실상 없는 현실에서 통신산업의 발전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PTCL을 민영화함과 동시에 외국인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최근에는 PTCL지분 51%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지분매각과 동시에 경영권도 이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PTCL 입찰에 18개의 외국계 거대 통신사업자들이 참가할 의사를 밝혔고 이중 8개사는 이미 사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응찰예정인 기업으로는 Sing Tel(싱가폴), Emirates Telecom(아랍), Telecom Malaysia(말레이지아), Mobile Telecom(쿠웨이트), Oger(사우디아라비아), China Mobile(중국)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 통신시장은 ‘03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되어 유선통신 가입자가 연간 5~7%씩 증가하고 있으며 무선통신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여 ’03년 41.6%, ‘04년에는 9월까지 172.7%가 증가하여 무선통신 가입자수가 6백만명을 넘어섰고 금년 회계연도가 끝나는 6월말까지는 천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TCL은 유선통신망을 장악하고 있는 통신분야의 선두로서 PTCL이 외국계 기업에 매각될 경우 파키스탄 통신시장의 판도는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인프라 투자를 통해 통신산업의 발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파키스탄 통신산업은 현재 서비스질은 낮은 반면, 비용은 지나치게 높은 비효율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외국기업이 PTCL 매입을 통해 통신시장에 진입하여 경영합리화를 실현할 경우 서비스질 향상과 함께 통신산업도 급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정부는 PTCL을 매각할 경우, 통신시장을 외국계 기업에게 내줄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 따라 향후 PTCL 매각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가 주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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