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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구리가격, 지속적인 고공행진 전망
정보조사팀 2005-04-19 08:48:00 2,584회
올 구리가격, 지속적인 고공행진 전망

지난 주 런던금속거래소의 구리가격이 톤 당 3316,50 달러를 기록하여 구리가격 최고수준을 갱신했다. 높은 수요로 인한 공급부족현상과 낮은 재고량 등이 주 원인으로 나타나, 이번 구리 가격 고공행진 현상은 지금까지 투기성 자본 유입으로 인해 일었던 붐과는 상이하다. 2002년 10월부터 시작된 구리가격 고공행진은 아직 최고 수준을 달한 것이 아니라며, 앞으로도 가격변동이 심할 것이라고 런던의 Copper Research Unit(CRU)의 Andrew Keen분석가는 전망했다.

2004년 구리수요가 7.5%증가했는데, 주 원인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요급증으로 분석했다. 중국은 지난해 수요에 의해 인프라 및 전력발전소 구축에 많은 투자를 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구리수요가 현저히 높아졌다. 한편, 앞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인도의 수요도 현저히 증가할 것이라고 칠레의 구리대기업인 Codelcotk 회장은 분석했다. 지난 20년간 하락하던 구리가격이 중국과 인도으 수요로 인해 2020년까지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Ivanhoe Mines사 회장은 인도 시장의 냉장고, 에어컨, 자동차 등 구리가 많이 사용되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현저히 증가할 것으로, 인도 주요가 중국수요를 능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구리가격이 얼마나 더 증가할 것이며 또 언제 전환될 것인가에 대해서 분석가들은 이견을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공급량 부족이 80만톤에 달하였는데, 현재 재고량은 10만톤으로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분석되고 있어, 2005년에도 공급량이 현저히 부족할 것으로 칠레의 구리연구센터 Cescos는 전망했다. 만약 재고량이 0에 달하게 되면 구리가격은 겉잡을 수 없이 고공행진을 할 것이다.

또한, 달러약세는 이와 같은 구리가격 고공행진에 일조하고 있다. 달러약세로 인해 원자재거래소 특히, 구리거래소에 투기성 자금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달러약세 회복은 구리가격 고공행진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평가했다.

구리 광산은 높은 가격에 따라 생산량을 증가했는데, 올해 생산량이 약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구리 제련소에서 수요에 따른 공급을 미쳐 해내지 못할 것으로 분석되어,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초까지 구리가격이 톤 당 4000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Barclays Capital 금속분석가는 전망했다.

한편, Cooper Research Unit(CRU)조사기관의 Andrew Keen은 올 말 과잉공급 현상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높은 가격은 점차적으로 구리 제련소의 생산량을 강화시킬 것이며, 이에 따라 올 말에는 공급이 수요량을 능가할 것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동 기관은 2006년 20%-30%의 가격하락을 전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수요로 인해 2006년 세계 구리산업은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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