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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U$70억규모의 철도현대화 사업 추진
정보조사팀 2005-04-26 09:18:00 2,482회
알제리 U$70억규모의 철도현대화 사업 추진

알제리 교통부는 철도운송을 통한 화물 및 여객수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향후 6년간에 걸쳐 총 U$70억을 투입해 철도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된 알제리의 야심찬 철도현대화 사업의 추진배경에는 최근 알제리경제 활성화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여객과 화물운송량을 철도운송를 통해 분담한다는 측면과 알제리경제발전에 지중해변 동서간의 철도현대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현대화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알제리정부가 2005-2009년도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 투입되는 총 500억불규모의 사업예산중 운송부문에 편성된 U$95억불중 U$70억불을 철도부문 현대화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5년 하반기부터 오는 2012년까지 3단계로 추진될 예정인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총 2020 K㎡ 신규 철도노선 건설과 알제리 3대도시인 아나바,알제,오랑등 주요도시의 철도 차량현대화,노선전철화,대도시 주변 우회철도건설,일부철도의 복선화 및 노선연장, 알제리 국영철도공사인 SNTF의 철도차량 구매등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번 철도현대화 사업이 성공하려면 외국관련기업이 참가가 필수적인 것으로 알제리 교통부에서는 판단하고 있으며 세부사항은 내달부터 공지되는 국제입찰을 통해 관련 구매정보가 공고될 예정인데 사업참가는 알제리 국내업체뿐만 아니라 외국기업에게도 개방되어 있으나 공기 및 기술력등에 비중을 두어 업체선정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일부 프로젝트의 경우 공급자 파이낸싱 조건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제리의 국영철도공사인 SNTF(Société nationale de transport ferroviaire)사는 현재 4,200 km에 달하는 알제리의 철도사업을 관장하고 있으나 그간 비효율적인 운영으로 현재 U$160백만의 적자가 누적된 상태로 지난 2001년 철도네트워크를 프랜차이즈 베이스로 사유화 운영하는 법안을 마련,민영화를 추진해 왔으나 국내사정으로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알제리 철도운송이 후진적인 사유로는 이슬람 테러세력의 주타켓 공격목표가 되어 온 배경도 한 몫하고 있다. 현재 철도운송서비스도 여타 도로운송과 같이 북부아프리카권에서 최고로 낙후되어 있는 상태이다. 현재 부설된 철도도 300 km에 달하는 철광석 및 금광산지인 Ounza지역에서 수출항인 Annaba항을 연결하는 전철화된 노선만 전철화되어 있는 상황이다.

알제리정부는 그간 도로 및 철도 현대화를 위해 관련사업에 민간 투자를 유치하려고 노력하여 왔으나 투자유치가 어려워 이번 경제개발기금에서 전격적으로 자금을 투입하기로 정부에서 최종 결정해 동사업이 발표되었으며 지난 2001년초 SNTF사는 미국의 General Motors사로부터 US$32백만불 규모의 철도차량 15량을 공급받았으며 철도차량 공급프로젝트와 관련 프랑스의 알스톰사도 정부차원에서 정책지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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