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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연구조합, 친환경 송변전용 디바이스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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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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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10: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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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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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산업진흥회 병설기구인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이 친환경 기반 송변전용 디바이스 개발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연구조합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2014년 8월까지 51개월간 총 123억원의 사업비(정부출연금 67억원)를 투입해 평일, LS전선을 비롯한 7개 대·중소기업과 동아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2개 대학, 한국전기연구원 등 출연연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전력기기 산학연 공동 R&BD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시장 창출 및 확대를 위한 친환경 기반 수출형 아이템 발굴에 주력해 ‘SF6 저감 친환경 245/29kV Switchgear’, ‘녹색에너지 전송 내진동형 전력전송 디바이스’, ‘HVDC 500kV 폴리머 애자’ 등 3개의 아이템을 발굴, 개발했다.
이들 3개 아이템에 대해서는 공인기관의 인증을 모두 획득해 수출 사업화 기반을 확보했으며, 245kV SF6 저감 친환경 Switchgear는 세계 최초로 성능확인시험을 통과했고, 29kV SF6 Free Circuit Breaker는 중국 공인시험기관의 인증 획득과 중국 변전소 실증을 거쳐 현지 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지난 2012년 5월 종료한 녹색에너지 전송 내진동형 전력전송 디바이스인 ‘풍력타워용 부스닥트’의 경우 25억원 규모의 수주를 실현했다.
연구조합은 해외 수출촉진사업과 연계해 이들 과제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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