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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플러스)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
경영관리본부 2015-11-04 15:22:04 3,450회
올해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이 20회를 맞는 의미 있는 해다.
전기산업대전은 1994년 태동 당시 참가업체가 80개사에 불과했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기자재 전문 전시회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 전기산업대전은 ‘한국발전산업전’, ‘스마트그리드위크’, ‘인터배터리 2015’ 등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만큼 행사 규모나 성과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을 만나 올해 전시회의 특징과 기대효과 등을 들어봤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전기산업대전의 성과를 말씀해 주십시오.
“국내 전기산업은 내수 위주에서 벗어나 지난해 약 143억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는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밑바탕에는 전기산업대전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최신 트렌드와 이슈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해 정보 교류와 지식 전파를 해온 노력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 전기산업이 창조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국제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올해 전시회의 특징은 밝혀주십시오.
“알려진 대로 올해 전기산업대전은 발전산업전, 스마트그리드위크, 인터배터리 등과 함께 열리는 만큼 차세대 전력기자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위해 전력산업계 최신 기술 트렌드와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을 마련했습니다. HVDC가 초전도, ESS 등과 더불어 전력계통 구성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기술로 떠오르면서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 중에는 ‘2015 HVDC 국제 컨퍼런스’는 국내외 HVDC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전시장 내에 20부스 규모로 마련된 HVDC 테마관도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oT와 3D프린팅 기술 등을 전력기자재와 융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발전산업계 주요 관심사인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대응책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병행해 개최하던 원자력산업전을 화력발전 분야까지 확대한 발전산업전도 눈여겨볼만합니다. 발전 6개사는 발전산업전 개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발전 6개사가 참여하는 통합 구매상담회와 동반성장 컨퍼런스 등은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에너지플러스라는 명칭으로 스마트그리드위크, 인터배터리 등 두 개의 전시회와 통합 개최됩니다. 어떠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시는지.
“정보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고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산업도 스마트그리드 분야와 2차 전지, ESS 등과의 연관성이 높은 만큼 전시회 공동 개최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양대 전시회 주관기관과 협조해 에너지플러스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전시회 개최 장소가 킨텍스에서 코엑스로 변경됐습니다. 앞으로도 코엑스에서 열리게 되는 것인지요.
“전기산업대전이 코엑스에서 열리게 된 것은 연관 전시회가 통합된 에너지플러스 개최와 맞물려 있습니다. 에너지플러스가 전시회가 개최되는 한 코엑스에서 전시회가 열리게 됩니다. 지난해 킨텍스에서 전기산업대전이 개최됐을 당시 국내외 제조업체 185개사가 406부스로 참가했고 유효 참관객은 1만2830명에 달했습니다. 올해 에너지플러스는 참가사가 사상 최대인 230개사, 470부스에 달하고 참관객은 3만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가기업이나 참관객 모두 코엑스 개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기산업대전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견해는.
“전기산업대전은 매년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연결고리가 돼 왔습니다. 정부, 한전 및 발전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코트라 해외 무역관의 추천을 받은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열고 있습니다. 해외 바이어들은 전시기간 중 국내 전력기자재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게 되므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30개국에서 110명의 바이어가 전시회를 참관했으며 50억4500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올해는 37개국에서 약 150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며 이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입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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