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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오일 시대의 종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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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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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1 11: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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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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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자동차 획기적 보급, 3년내 오일소비 절반으로 -
□ 3년내 오일수요 절반으로 줄인다
○ 이스라엘 대통령 시몬 페레스는 향후 수년내 이스라엘의 오일 수입을 절반으로 줄이고, 10년 내에 오일의존경제에서 완전 탈피할 것이라는 비전을 지난 1월 21일 'Project Better Place(www.projectbetterplace.com ) 사업설명회에서 밝힌 것으로 파이낸셜 타임스 신문이 보도
○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벤처사업가 샤이 아가시와 이스라엘 최대그룹 이스라엘 코퍼레이션(Israel Corp) 최고경영자 이단 오페르가 손을 잡고, 모건스탠리 등 투자가들이 참여하는 Project Better Place 프로젝트를 개인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전기자동차에 대해 고율의 자동차세를 면제해줌으로써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이스라엘 남부 네게브 사막에 태양열 발전소를 대규모로 보급해 필요한 전기를 보급한다는 방안
○ 이스라엘 정부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고유가 행진은 이스라엘 정부에 경제적 부담이면서, 오일달러가 이스라엘 적대국의 무기구입 능력을 제고해주는 부메랑이 되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서 전기자동차와 태양열 발전에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오일의존 경제의 종언을 고하고, 미래에너지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나서겠다는 복안
□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충전소 보급
○ 이 프로젝트는 이스라엘에 향후 3년 내 5만대 가량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는 계획으로 르노-닛산 최고경영자 칼로스 고슨은 이스라엘 시장을 위한 전기자동차 개발을 약속했고, 올메르트 이스라엘 수상은 가솔린 차량에 대한 판매세를 60% 인상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기로 함.
○ 전기자동차 보급의 큰 걸림돌인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충전소당 1만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 이스라엘 전역에 충전소는 배터리를 통체로 바꾸는 배터리 교환소(약 10분 소요)와 주차장마다 설치될 전기충전소 미터기 시스템으로 이원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음.
□ 이스라엘 정부, 태양열발전소 프로젝트 올해 입찰
○ 이스라엘 인프라스트럭처부 전력담당 디렉터인 단 와스탁은 전력생산에 소요되는 에너지원으로 오일 의존도를 2006년 70.8%에서 2020년 50%로 줄인다는 방침 아래, 약 5억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250MW 규모의 태양열 및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스라엘 남부 네게브 사막지대에 설치할 계획임을 KOTRA 텔아비브무역관장과 인터뷰에서 설명
○ 그에 따르면, 태양열발전 프로젝트는 2008년 중 입찰절차를 거쳐서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009년 상반기중 최종 협상을 마무리하고, 2011년에 준공한다는 방침으로 한국의 경험있는 EPC의 참여 또는 투자업체 환영
□ 연락처 : KOTRA 텔아비브무역관
○ 이 프로젝트의 설립자 겸 CEO인 Shai Agassi, 이스라엘 코퍼레이션 이사장겸 이 프로젝트 회사이사장(Mr. Idan Ofer)와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KOTRA텔아비브무역관으로 연락 요망
○ 텔아비브무역관은 또한 이스라엘정부의 250MW 태양열발전 프로젝트 추진개요를 이스라엘 인프라부의 수석과학자(Chief Scientist)로부터 입수, 보관하고 있음
○ 이정순/텔아비브무역관장(972-3-639-6488, soonlee@kotra.or.kr )
자료원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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